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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철 선교일기] 우간다 4편 - 부르즈 알아랍 -아랍의 거대한 탑 두바이를 상징하는 몇 가지 건물 중 하나가 부르즈 알아랍 호텔인데 이름의 뜻은 아랍의 거대한 탑이다. 두바이는 아랍 에미리트 연합국 UAE중 하나인데 경기도 땅만한 곳에 500만명이 살고 있고 그중 200만명 이상이 인근 국가에서 넘어 온 해외 노동자들이다. 두바이에는 인도 사람이 제일 많고 중국, 필리핀, 파키스탄 사람들이 정말 많다. 식당이나 마트에 가면 필리핀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따갈로그어가 쉽게 들린다. 그럴 때 그들에게 “꾸무스타카”(안녕하세요)라고 하면 환하게 웃으면서 금방 친구가 된다. 두바이는 온 세계 인종이 다 살고 있는 신기한 곳이다. 두바이는 관광 도시이며 강력한 무역도시이다. 1994년 주메이라 그룹에서 5년간 세계 최고 건축 설계사 탐 라이트를 불러 15억 달러.. 2023. 3. 29.
[이석배 역사칼럼③] 초기 울산 기독교의 귀한 일꾼, 정덕생 목사 교회네트워크신문은 기획 연재로 울산 복음화를 위해 헌신한 믿음의 선조들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전하며, 본받음을 목적으로 울산교회사연구소 이석배 목사의 역사칼럼을 주 1회 싣고 있습니다. (편집자 주)정덕생 목사는 1881년 기장군 철마면 고촌리에서 5형제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덕생은 1900년에 내한한 왕길지 선교사가 경남 동부지역인 송정, 기장, 병영, 울산 등지를 정기적으로 순회할 때 기장군 철마면 안평(安平)마을에서 전도하여, 1902년에 안평교회가 설립되었는데, 정덕생의 집은 안평교회 건너편에 있었기에, 호주 선교사들과 접촉을 통해 기독교로 개종했을 가능성이 많다.(박용규 편, 2018, 149)에 아래와 같은 기록이 있다.동래군 안평교회가 성립하다. 초에 박신연(朴信淵), 정덕생(鄭德生), 정희.. 2023. 3. 27.
[윤석원 설교] 맏아들의 이력서 / 누가복음 15장 25절∼32절 I. 둘째 아들과 비교되는 맏아들 둘째 아들은 아버지의 유산을 받아 먼 나라에 가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낭비하였으나 25절에 '맏아들은 밭에 있다가 돌아와 집에 가까이 왔을 때에'라는 말씀에서 그는 집과 밭을 오가며 그 누가 보아도 성실하게 살아왔습니다. 성실 근면한 맏아들이었습니다. 둘째와는 비교가 됩니다. 그러나 성실하고 근면한 자신의 공로만을 내세우는 공로주의자였습니다. 재산을 탕진한 둘째 아들도 문제이지만 자신의 공로에 도취에 자신의 동생과 비교하여 우월감에 빠져있는 맏아들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29절에 '내가 여러 해 아버지를 섬겨 명을 어김이 없거늘'이라며 자신의 모습과 둘째 아들의 모습을 비교하고 있습니다. 맏아들의 원칙은 섬기는 데에만 머물러 있고 명을 어김이 없는 율법주의의 모습을 대.. 2023. 3. 27.
[고영철 선교일기] 우간다 3편 - 밤 12시 '똑똑똑!' 똑똑똑!! 꽝꽝!!밤 늦은시간 호텔 방문을 누군가 심하게 두드렸다. 시차 적응 때문에 멜라토닌 수면제를 먹고 어렵게 잠이 들었는데 잠이 깨버렸다. 더 화가 난 것은 2명의 직원이 밤 12시에 올라와서 호텔방값을 내라고 소리 질렀다는 것이다. 난 분명히 인터넷으로 결재하고 왔는데... 억울하고 분했다. 한국에서 출력해 온 서류를 보여주자. 그제서야 그들은 돌아갔다.그러나 잠시 후, 밤 12시가 넘어 전화가 오고, 또 2명의 직원이 문을 두드렸다. 호텔방값이 결재가 안되었으니 돈을 내라는 것이다.와... 머리 뚜껑이 열렸다 닫혔다. 정신이 없었다. 아무리 설명해도 말이 통하지 않았다. 만약 자기가 돈을 못받으면 자기가 퇴근 전에 방값을 채워 넣어야 한다며, 계속 외친다. “It’s a business(이건 .. 2023. 3. 25.
[고영철 선교일기] 우간다 2편 - 하나님의 시간표 뒤를 보면 하나님의 손이 보인다 3년전, 우간다를 들어가기 전 비행기를 갈아 타야해서 두바이에 이틀 머물렀을 때, 예배드리기 위해 인터넷에서 한인교회를 발견해서 찾아간 곳이 신영수 선교사 교회이다. 지금 뒤를 돌아 보면 나의 발걸음을 그 쪽으로 인도하신 것이다. 그때 신 선교사님은 사역적으로 매우 심각한 혼란, 방황기였다. 2006년도에 두바이에 들어와 13년간 이루어 놓았던 모든 선교적 기반을 뒤로 하고 한국으로 돌아가려는 순간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하나님은 나를 사용하셨다. 내가 보니 선교사님 부부는 너무 순수하고 이루어놓은 것들이 많아서 방향 설정만 잘해서 뛰어가면 누구도 할 수 없는 독특한 선교사역을 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내 눈에는 그것이 보였다. 칼럼전체보기 클릭 http://www.ccmm.. 2023. 3. 23.
[이석배 역사칼럼] 울산의 처음 교회, 병영교회의 설립자 이희대 성도 이희대(李喜大) 성도는 울산 지역의 최초 교회인 병영교회의 설립자이다. 한국 기독교 역사의 가장 권위 있는 자료인 에 수록된 1895년 관련 기록에 보면, '울산군 병영교회가 성립하다. 선시(先是)에 리인(里人) 이희대(李喜大)가 복음을 득문(得聞)하고 인인(隣人)에 전도하야 신도가 점흥(漸興)함으로 교회가 성립되니라.' 라고 기록하고 있다. 이희대를 병영교회의 설립자로 선명하게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회심 그는 어떻게 신자가 되었을까? 병영교회 120년사를 참고해보면, 그는 울산군 하상면 서리 372번지에 거주하고 있었는데, 이때 울산과 병영을 왕래하던 선교사들에게 전도를 받고 예수를 믿게 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당시에 그는 가정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고 하는데, (병영교회 90년사에는 그 어려움이란 .. 2023. 3. 21.
[한민수 코칭칼럼] 긍정 에너지로 용기를 부여하는 소명리더십(Calling Leadership) “당신의 소명은 무엇인가요? (What is your calling?)" 소명(召命, calling)은 한 인간에게 내재된 삶의 목적을 실현하고 사회적으로 의미있는 일을 하는 것을 말한다. 소명리더십(Calling Leadership)은 한 인간이 소명을 통해 개인과 사회에 소명감(召命感)을 전파하는 리더십을 말한다. 리더십은 성품과 역량을 가지고 실행하는 긍정적인 영향력이다. 소명리더십의 핵심은 한 인간이 하고있는 일에 대한 목적의식(Purpose)과 열정(Enthusiasm)이다. 소명리더십을 발휘하는 존재는 자신의 소명을 사람들과 공유하고, 이를 이루기 위해서 다함께 노력할 뿐만 아니라, 자신이 가진 능력과 경험으로 다른 사람들을 적극 도와주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간다. 소명감은 개인이.. 2023. 3. 20.
평산교회 35주년 기념, 임직 및 은퇴감사예배 드려 2023.3.18(토) 오전11시, 평산교회 본당 평산교회가 설립 35주년을 기념하며 임직 및 은퇴감사예배를 18일(토) 오전 11시, 평산교회(강진상 담임목사) 본당에서 드렸다. 당회장 강진상 담임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1부 예배는 영남지역장로회 회장 김경환 장로 대표기도, 남울산노회 서기 최영만 목사 성경봉독(딤후2:1~4) 후 평산교회 할렐루야 찬양대의 특송이 있었다. 예배의 설교는 예장합동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예수의 좋은 군사'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기사전체보기 클릭 http://www.ccmm.news/news/articleView.html?idxno=770 평산교회 35주년 기념, 임직 및 은퇴감사예배 드려 - 교회네트워크신문 평산교회가 설립 35주년을 기념하며 임직 및 은퇴감사예배.. 2023. 3. 19.
[커피's토리] 지저스 커피트럭 대전지역 캠퍼스 사역이야기 새학기가 시작되면 대학교는 학교만 바쁜게 아니라 선교단체들도 바쁘다. 대학내 선교단체 동아리들이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동아리 가입에 열을 올리기 때문이다. 어쩌면 한 해의 신입회원중 90%이상이 3월안에 결정된다고 보면 된다. 작년 11월말에 대전 푸른나무교회 민병우 목사님께 연락을 받았다. 3월에 대전지역 여러 대학을 돌면서 DSM 선교단체 홍보를 하고 싶은데 올 수 있냐고 물었다. 그 당시에는 어디든 부르면 가겠다는 일념이라서 기꺼이 그러겠다고 했다. 회개하다 그 후에 여기 상황이 좀 바빠지고, 금리가 많이 오르면서 대출에 대한 부담도 되고, 그리고 새로운 일들을 계획하다 보니 주중에 시간을 비우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대전캠퍼스 사역은 이미 예약된 것이라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가야하지만, 대전 사역.. 2023. 3. 19.
울산기독단체 김주홍 울산시 교육감 후보 지지 성명서 발표해 - 2023.3.16(목) 오전11시 / 울산광역시교육청 프레스센터 지난 12월 노옥희 교육감의 갑작스런 별세로 4월 5일 치뤄지게 된 울산시 교육감 보궐선거 후보등록이 16일(목)부터 시작되었다. 출사표를 던진 김주홍, 천창수 후보가 이날 아침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함에 따라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됐다. 같은날 오전 11시, 울산광역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울산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윤재덕 목사) 사회문제대책위원회(위원장 권규훈 목사), 울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회장 김홍주 장로), 깨끗한나라만들기울산본부(대표 권영익 목사) 등 기독보수단체가 울산광역시 교육감으로 김주홍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http://www.ccmm.news/news/articleView.html?idxno=7.. 2023. 3. 17.
[이수식 칼럼] 십자가 이전, 겟세마네에서 주님이 감당하신 고통 사순절을 보내며 여러분 ‘시각 통증 등급(visual analogue scale)’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그것은 우리 몸 어딘가에 통증이 있어서 병원에 갔을 때 의사 선생님이나 간호사 선생님이 “고통이 얼마나 심하세요? 이거 보시고 1부터 10까지 중에서 선택해 보시겠어요?” 하면서 보여주는 것을 시각 통증 등급이라 합니다. 시각 통증 등급(visual analogue scale) 0~1 등급 고통 없음 2~3 등급 가벼운 고통 4~5 등급 불편한 고통 6~7 등급 고통이 심함 8~9 등급 극심한 고통 10 등급 참을 수 없는 고통 시각 통증 등급 6 이상을 차지하는 것들이 있겠죠? 그것들 가운데 무엇이 가장 심한 고통인가를 1위부터 7위의 순서로 정리해 놓은 것도 있습니다. 7위는 골절, 6위는 치통.. 2023. 3. 17.
울산흰돌교회 '미래와 희망의 하모니' 희망행복 말씀축제 성료 - 2023.3.13~14 저녁 7시30분 / 울산흰돌교회 은혜홀(3층) 울산흰돌교회(고유식 담임목사)가 희망행복 말씀축제를 '미래와 희망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울산신정교회 김보성 목사를 초청, 13일(월)부터 14일(화)까지 이틀간 저녁 7시30분 두 차례 집회로 진행했다. 3층 은혜홀에서 진행된 말씀축제는 흰돌교회 찬양단의 은혜로운 찬양으로 시작해 고유식 담임목사의 기도와 환영인사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집회는 코로나 등으로 인해 고유식 목사가 흰돌교회 담임으로 부임(2021.12.24 위임)하고 처음 개최하는 부흥회라 의미를 더했다. 한편, 둘째날 '손바닥에 새긴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간증과 함께 말씀을 전한 김보성 목사는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사랑은, 세상에서 가장 크다고 하는 부모의 사랑 '.. 2023. 3. 15.
[사진] 방어진(方魚津)의 아침 / 박준선 (ⓒ박준선) 관련기사 [사진] 치열한 삶의 흔적 / 박준선 [사진] 진심을 담다 / 박준선 키워드 #박준선#방어진 2023. 3. 14.
2023 울산광역시 부활절연합예배로 다함께 모이자 울산부활절연합예배 2023.4.9(부활주일) 오후 3시, 울산 우정교회당 울산광역시 부활절연합예배는 '울산이여, 일어나라!(이사야 60:1)'를 주제로 울산기독교총연합회(회장 윤재덕 목사)가 주관하며, 4월 9일(주일) 오후 3시, 울산 우정교회(예동열 담임목사) 예배당에서 진행된다. 2023년 울산부활절연합예배의 설교자로 예장통합 증경총회장 김태영 목사(부산 백양로교회)를 초청하며, 찬양곡 '행복' 을 부른 찬양사역자 장한이 사모가 출연해 특송할 예정이다. 2023 울산부활절연합예배는 교회네트워크신문이 공식 후원한다. http://www.ccmm.news/news/articleView.html?idxno=749 2023 울산광역시 부활절연합예배로 다함께 모이자 - 교회네트워크신문 울산광역시 부활절연합예.. 2023. 3. 14.
울장총, 테필린 성경암송 세미나 가져 2023.3.13(월) am10 ~ pm5시 / 화봉교회당 울산광역시 기독교장로회 총연합회(회장 김홍주 장로)가 주최한 테필린 성경암송 세미나가 13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화봉교회(이우탁 담임목사) 예배당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강사로 초청된 전 코헨대학교 부총장, 테필린 국제선교회 총재 김형종 목사는 '유대인들의 성경암송이 세상의 주인공이 되었다'는 제목으로 첫 강의를 시작했다. 김 목사는 성경암송은 하나님의 제일 명령이며, 마지막 시대의 주인공을 찾고 계신다고 전했다. 한편, 최해철 장로(대흥)의 '호크마 전뇌교육' 강의와 함께, 김상근 목사의 '선교감리교회 암송 시범 및 암송 노하우'를 듣는 시간도 있었다. http://www.ccmm.news/news/artic.. 2023. 3. 14.
[이석배 역사칼럼] 은편교회 설립자 ‘믿음의 아버지’ 김재영 장로 - 대구에서 복음을 듣고 회심하여, 고향 울산에 전해주었다 - 직업과 만남의 현장이 복음 전파와 영혼 구원의 현장 교회네트워크신문은 울산 복음화를 위해 헌신한 믿음의 선조들의 이야기를 알리고, 본받음을 목적으로 울산교회사연구소 편집국장 이석배 목사의 역사칼럼을 싣고 있습니다. (편집자 주) 김재영 장로는 울산시 울주군 두동면 은편리에 위치한 은편교회를 설립하여 초대 영수를 지낸 분으로, 왕길지 선교사, 예원배 선교사 등과 동역하면서 울산의 여러 교회를 순회 목회하는 일에도 크게 협력하였다. 본 교회인 은편교회 외에도 울산수정교회를 비롯하여 언양 지역, 즉 울산 서부지역에 있는 여러 교회를 설립하고 돌보았다. 그야말로 울산 서부지역의 ‘믿음의 아버지’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는 인물이다 출생과 과정 그는 주후.. 2023. 3. 14.
CE울산연합노회 주관 마커스 찬양집회, 3,000여명 참석해 2023.3.11(토) 오후 3시, 우정교회당 기독청장년면려회(CE)울산연합노회(울산CE·남울산CE) 주관 마커스 찬양집회가 11일(토) 오후 3시, 울산지역 청·장년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정교회(예동열 담임목사) 예배당에서 진행됐다. 울산에서 청·장년 3,000명이 한 공간에 모여 예배한 것은 코로나 이후 3년만에 있는 일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기사 원문 클릭) http://www.ccmm.news/news/articleView.html?idxno=745 CE울산연합노회 주관 마커스 찬양집회, 3,000여명 참석해 - 교회네트워크신문 기독청장년면려회(CE)울산연합노회(울산CE·남울산CE) 주관 마커스 찬양집회가 11일(토) 오후 3시, 울산지역 청·장년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 2023. 3. 12.
YWAM 창립자, 로렌 커닝햄 목사 '4기 암 진단' 폐, 뼈 및 림프계에 암이 넓게 퍼져 국제선교단체 '청년들과 함께하는 선교(YWAM)'의 창립자이며 국제 총장인 로렌 커닝햄 목사(87세)가 4기 암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커닝햄 목사 측은 선교사역을 줄이려는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커닝햄의 아내 다릴린은 지난 금요일 페이스북 게시물에서 이 소식을 알렸다. 그녀는 "이달 초에 로렌의 폐 조직 검사를 시행했다. 의사들은 암성 종양이라는 것을 확인했고, 우리는 2월 22일 다시, 전신 스캔을 받기 위해 화이트키로 돌아가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로렌의 폐, 뼈 및 림프계에 암이 넓게 퍼져 있었다(4기 암)."라고 전했다. http://www.ccmm.news/news/articleView.html?idxno=744 YWAM 창립자, 로렌 커닝햄 목사 '4기.. 2023. 3. 10.
두란노아버지학교 울산40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일정/ 2023.4.1~4.29 (매주 토, 오후 2시~5시) 장소/ 북구 매곡교회 사)두란노아버지학교 울산지부(지부장 유인만 장로)는 아버지학교 울산40기 참가자를 모집 한다. 2023. 3. 10.
울산광역시기독교여목연합회 제10회 총회 가져 2023.3.7(화) 오전 11시 / 롯데호텔울산 오닉스룸 울산광역시기독교여목지도자연합회 총회 참석한 내빈과 임원단 기념촬영 울산광역시 기독교 여목(지도자) 연합회(회장 박향자 목사/이하 울기여연)가 제10회 총회를 7일(화) 오전 11시, 롯데호텔울산 오닉스룸에서 축하내빈과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1부 예배는 울기여연 회장 박향자 목사(소망)의 사회로 지도위원 서정순 장로(전하/은퇴) 기도하고, 부서기 박순정 목사(선교) 성경봉독(삿 4:4~6) 후에 울기여연 임원단의 특송이 있었다. (기사전체보기 원문기사 클릭) http://www.ccmm.news/news/articleView.html?idxno=737 울산광역시 기독교 여목연합회 제10회 총회 열며 재도약에 힘쓴다. - 교회네트.. 2023. 3. 8.
[고영철 선교일기] 우간다 1편 - 짐보따리 하지만 행복 보따리 (두바이 공항에서) “52만원 내세요” “네? 52만원이요?” 우간다 선교를 떠나면서 비행기 탑승 수속을 위해 항공사 카운터에서 짐을 보내는데... 짐이 너무 많아 오버차지(overcharge)값이 나왔다. 52만원. 1kg당 32,000원을 내라 한다. 아... 억울하고 속상해서 부탁도 해보고 빌어 봐도, 소용이 없다. 짐보따리를 다시 끌고 한적한 곳에 가서 가방정리를 다시 하다 보니 땀이 뚝뚝 떨어졌다. 아무리 정리를 해도 한계가 있어 결국 32만원을 짐값으로 냈다. 속이 무지하게 쓰렸다. 선교의 시작은 짐보따리를 싸는데서 시작한다. 공항에 가보면 개인짐 하나 가지고 와서 홀가분하게 비행기를 타러 가는 사람들이 보인다. 난 가슴에 천불이 난다. ‘저 분은 가는 목적지에 가족이나 친구, 지인이 없는건가.. 2023.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