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13일 주일입니다.
새소리 들리는 맑은 주일아침입니다. 세계 각처에서 주님의 영광이 높이 드러나기를 기도합니다.
어제 장년은 카트만두 비아마교회에서 오전에 주일예배를 드렸고, 청년들은 한인교회 어린이 여름성경학교를 인도했습니다. 네팔은 토요일이 공휴일입니다. 그래서 토요일에 주일예배를 드립니다. 물론 한인들은 일요일에 주일예배를 드리구요.
카트만두 비아마교회에서의 주일예배는 참 은혜로웠습니다. 먼저 50분 동안 경배찬양과 기도를 드렸습니다. 말씀 듣기 전에 이미 모든 영혼이 주님을 갈망하며 성령님의 만지심을 경험하고 있었습니다.
찬양과 기도 후에 광고와 장로님의 간증, 봉헌 등이 이어졌고, 10시에 시작한 예배는 11시가 되어서 말씀 전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말씀을 사모함으로 '아멘'으로 화답하며 받는 모습이 참 귀했습니다. 예배는 11시 45분에 축도로 마쳤습니다.
예배 후 동성끼리는 허그하며 사랑합니다 '저여머시'(메시야는 승리입니다. 네팔기독인의 인사말)하며 인사하고 서로를 축복했습니다. 참 은혜로운 귀한 예배였습니다.
http://www.ccmm.news/news/articleView.html?idxno=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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