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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인터뷰] 세계로기도원 원장 김영용 목사를 만나다.

by 교회네트워크신문 2023. 7. 7.
 
비전과 사람

세계로기도원 원장 김영용 목사를 만나다

세계로교회 담임, 세계로기도원 원장 김영용 목사

Q. 목사님 반갑습니다. 어떻게 신앙 생활을 시작하셨나요? 또 목회자의 길로 들어서신 동기가 궁금합니다.

제가 태어나고 자란 곳은 구미의 가난한 시골 마을입니다. 저는 4형제 장남으로 태어났는데, 저희 집안은 예수를 믿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가정 이었습니다. 타지에서 고등학교 생활을 하게되면서 친구의 끈질긴 전도를 받고, 예수를 믿고 구원을 얻었습니다. 그러던 중 대학 졸업을 앞둔 4학년 여름, 무주에서 열린 전국SFC 대학생 수련회에서 주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당시 고향에서는 대학다니는 맏아들이 부모님의 큰 자랑이었는데, 은혜 받고 갑자기 목회자가 되겠다고 선포하니 집에서는 부모님, 삼촌, 고모할 것 없이 온 집안에 난리가 났었습니다. 

세계로기도원 원장 김영용 목사

Q. 울산 세계로교회는 어떻게 개척하게 되셨나요?

부산에서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동기생 3명과 목회자가 없는 비어있는 교회로 가자고 다짐을 했습니다. 그러다 강도사 시절 저는 거제도 장목면 구영교회로 한 친구 윤순식 강도사는 거제도 농소교회, 또 한 친구 김인수 강도사는 거제 유계교회로 가게 됐습니다.

그래서 세 사람이 각자 섬기는 교회에서 새벽기도를 마치면, 뒷산에 다함께 모여서 QT하고 성경도 읽고, 지난주 설교를 서로 나누며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가끔씩 간식도 싸와서 나눠먹었습니다. 낯설고 쉽지 않은 초임 목회였지만 기도하는 동기들이 있어서 외롭지 않고 너무 좋았습니다.  (중략)

http://www.ccmm.news/news/articleView.html?idxno=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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