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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인터뷰] 기독교적 사명을 실천하는 국제코칭연맹 한국지부 황현호 회장을 만나다.

by 교회네트워크신문 2023. 5. 5.

ICF Korea Chapter 20th Anniversary

션코치(Sean Coach) 호연 한민수입니다. 2023년 올해는 ICF 코리아챕터(국제코칭연맹 한국지부) 설립 20주년을 기념하는 해 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ICF 코리아챕터 황현호 회장님을 직접 만나 보았습니다.

Q. 안녕하세요. 황현호 회장님. 오늘 이렇게 인터뷰로 뵙게 되어 더 반갑습니다. ICF 코리아챕터는 어떤 단체인가요?

네. International Coaching Federation의 약자인데요.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규모있는 코치들의 연합체 중에서 코칭산업을 선도한다고 자타가 공인하는 단체가 ICF라는 단체예요. 이 단체는 인증전문코치가 될 때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국제적인 차원에서 인증해주고 있습니다. 또 인증된 프로그램을 토대로 교육받은 사람들이 국제코치 자격증을 취득할 때 인증해주는 기관입니다. 전 세계에 ICF 지부들이 있어요. 우리나라에도 ICF 코리아챕터가 있죠. 지부에서는 ICF 국제본부의 자격을 취득하거나, 취득 이후 자격 또는 회원을 갱신하는 업무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국에도 ICF 회원들이 꽤 많기 때문에 이들의 코칭 역량 강화와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나 모임, 상호 네트워킹을 ICF 코리아챕터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측부터) ICF 코리아챕터 황현호 회장과 한민수 코치

Q. ICF 코리아챕터 회장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회장으로 취임하시니 코치로서 어떤 느낌이신지 후배들을 위해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처음에는 제가 ‘회장할 자격이 되나’이런 생각을 많이 했어요. 2008년부터 ICF 코리아챕터에 조인해서 꾸준히 코치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나름 열심히 봉사해 왔는데, 어느 순간 보니까 제가 회장을 해도 될 만한 위치까지 와있더라고요. 그래서 작년에 회장직을 수락하고, 올해로 2년차, 임기 2년의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어떤 분야든 그런 것 같아요. 한 분야를 꾸준히 열심히 노력하다보면 어느 때인가 스스로 중요한 영향력을 갖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 후배 코치님들도 코칭산업분야에 들어와서 지금은 낯설고 ‘내가 이런 일을 해도 될까’하는 생각이 들 수 있겠지만, 코칭이 좋아서 코칭을 하기로 결심했다면 코칭산업 안에서 여러분들이 ICF 코리아챕터나 협회 등 여러 일들을 하면서, 유관 기관에서 봉사도 하고 지내다 보면, 어느 순간 그런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어 있을 겁니다. 그러다 보면 여러분도 중요한 직책을 수행할 수 있는 기회가 올 것입니다. 저는 ‘제가 하는 일이 곧 우리 후배들이 나중에 할 일이다.’라고 생각하며 회장직에 임하고 있습니다.

 

Q. 회장님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처음엔 낯설기도 하고 어려웠지만 꾸준함으로 성실히 나아갈 때 어느 순간에 중요한 위치에 와 있다.' 라는 내용이 잔잔하면서도 큰 동력같이 느껴지네요. 인터뷰하는 동안 저도 힘이 됩니다. 그렇다면 ICF 코리아챕터 회장으로서 역점에 두는 일은 무엇인가요?

제가 회장이 되고 나서 기치로 내걸었던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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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cmm.news/news/articleView.html?idxno=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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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코치(Sean Coach) 호연 한민수입니다. 2023년 올해는 ICF 코리아챕터(국제코칭연맹 한국지부) 설립 20주년을 기념하는 해 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ICF 코리아챕터 황현호 회장님을 직접 만나 보았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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