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고백으로 가득한 감사의 체육대회"
은광교회(김현태 담임목사)가 『2022년 은광 새 생명과 함께하는 가을 체육대회』를 10월 23일(주일) 오전 9시부터 성도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현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체육대회에 앞서 경배와 찬양을 올려드리며 한 시간 동안 은혜로운 예배가 있었다.
김현태 담임목사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로 인하여 매년마다 하던 전교인 교제의 장인 채육대회를 2년동안 못하다가 3년째 하게 되었습니다.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며 주님께 감사의 마음이 가득합니다. 감사는 감사의 조건이 없을 때도 주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기에 감사하기로 작정하는 믿음의 고백입니다. 이 믿음의 고백으로 가득한 감사의 체육대회가 되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울러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라며 감사를 전했다.
10시30분 부터 개회식이 진행되고, 각 기관의 입장과 선수대표의 선서 후 몸풀기 체조와 찬양 댄스가 있었다.
대회 각 팀의 구성으로는 홀수 구역과 청년부로 꾸며진 청팀과 짝수 구역과 별구, 장수로 꾸며진 백팀 이렇게 두 팀으로 나누었다.
대회 경기는 전체적으로 온 가족이 다같이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준비됐다. 비닐자루에 풍선을 많이 불어넣어 믿음의 부흥탑을 만드는 '부흥탑 만들기'와 '큰 공굴리기', 협동과 단합의 상징인 '단체 파도타기'에 이어 다음세대 희망인 '교육부 아이들 달리기'가 있었다.
점심식사 시간에는 다음세대, 자녀들을 위한 기도회와 학생회 체육대회가 진행됐다.
오후 경기는 더 흥미진진했다. 모든 팀들이 참여한 '신발 멀리 날리기'와 눈치게임으로 즐기는 'OX게임', '물병세우기', '단체줄넘기' 등이 순서대로 이어졌다.
체육대회의 대미로는 180초 안에 주어진 미션을 모두 성공적으로 마쳐야하는 '릴레이 미션' 게임이 있었다.
은광교회 이충희 장로는 "이번 체육대회는 온 성도가 함께 부딪끼며 웃고, 격려하며 축하하고, 떡을 나누는 모습이 마치 초대교회를 실현하는 감동과 감사의 예배였습니다. 목사님과 장로님들과 함께 준비하신 모든 준비위원분들 고맙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올해 체육대회의 우승팀은 '청팀'이 차지했다. 그러나 승패와 상관없이 은광의 모든 성도들이 예수님안에서 한가족되어 몸으로 뛰고, 마음으로 하나되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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