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울산노회장로회 부부 초청 세미나 대영교회에서 열려
2022년 제4회 울산노회장로회(회장 정치국 장로) 부부 초청 세미나가 대영교회 후원으로 10월 22일(토) 오후 4시 대영교회(조운 담임목사) 예배홀에서 진행됐다.
노춘수 장로(대영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세미나는 울산노회장로회 차기회장 신시찬 장로가 기도하고, 대영교회 정주진 집사의 바이올린 연주와 교역자 중창단의 특송이 있었다.
대영교회 조운 목사가 등단해 세미나에 참석한 울산노회 장로 부부들께 환영 인사를 전하며, 특강 강사인 부산장신대학교 허원구 총장을 소개했다. 허 총장은 2019년 3월 부산장신대학교 제6대 총장 취임 후 5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내년 3월 1일 부산 산성교회 원로목사로 취임한다고 한다.
특강에서 허원구 총장은 칠레 선교사 시절을 간증하며 "먼저 보고, 먼저 기도하고, 먼저 꿈을 꾸는 '비저너리(visionary)'역할의 목회자와 협력해 그 꿈을 현실로 이뤄나가는 '미셔너리(Missionary)'역할의 장로의 중요성" 을 강조했다. 특히 "장로들은 담임목회자를 잘 따를 뿐 아니라 성도들이 따라올 수 있는 본이 되어야 한다." 고 권면했다.
두번째 특강에서는 대영교회 교육영역 디렉터 윤용돈 목사가 강의했다.
윤 목사는 "전능신교(동방번개)는 아직 우리에게 낯설지만, 포교를 위한 엄청난 물량공세를 펴고 있으며, 중국에서 물의를 일으켜 한국으로 쫓겨 들어온 뒤, 땅과 건물을 사들여가며 무서운 기세로 확산되고 있다. 또 자신들에게 적대적인 대상에게 폭력과 테러를 일삼는 폭력성으로 사회문제의 위험성이 있다."고 전했다.
윤 목사는 이에 대한 대처 방안으로 "교회 밖에서는 기독교 영화로 포장되어 둔갑된 동방신교의 유튜브 등 온라인 포교에 교인들의 주의를 당부할 것과 교회 안에서는 일명 '내부 정탐꾼'이 있을 수 있으니 의심스러운 자들은 서둘러 교역자에게 신고할 것과, 교회 밖 성경공부나 성경적으로 이상한 책을 추천하는 사람들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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