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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영교회, 부활의 기쁨 헌혈로 이웃사랑 실천해

by 교회네트워크신문 2022. 8. 31.

 울산 대영교회 매년 2차례 헌혈 행사 실시
- 코로나 완치 후 최소 4주 지나야 헌혈 가능해

대영교회 주차장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헌혈차량

울산 대영교회(조 운 담임목사)가 부활절을 맞아 나눔과 섬김을 위한 이웃 사랑의 실천으로 '전교인 헌혈 행사' 를 진행했다.

대영교회 전교인 헌혈 행사 섬김이들

특히 이번 대영교회의 헌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한적십자사의 혈액보유량의 적색등이 켜진 상황이라 더 의미가 있다. 헌혈의 조건도 까다로웠다.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완치 후 최소 4주가 지나야 헌혈에 참여할 수 있었다. 이번 헌혈에 동참한 성도는 총 35명이다.

대영교회 교인이 교회 주차장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헌혈차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

대영교회는 매년 부활절과 추수감사절 2차례 전교인 헌혈행사를 해오고 있다. 이렇게 모아진 헌혈증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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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민 기자 cmlee@ccmm.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