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요 1:4)
- 나라와 민족, 울산 그리고 한국교회 예배 회복을 위해 특별기도
울산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울기총)가 주최한 2022년 울산광역시 부활절연합예배가 '부활, 생명의 빛' 을 주제로 4월17일 부활주일 오후3시, 우정교회(예동열 담임목사)에서 울산지역 목회자와 교인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렸다.
지난해 부활절연합예배는 코로나19 상황악화로 비대면 영상(유투브)예배를 원칙으로 했다. 따라서 2년만에 다시 모인 셈이다.
1부 예배는 우정교회찬양단의 찬양으로 시작됐다. 약속된 시간에 맞춰 등단한 울기총 회장 배의신 목사(대복교회)가 인사와 함께 부활을 선포했다. 울산장로총연합회 회장 강성수 장로(주닮교회)가 대표 기도했으며 울기총 서기 조상철 목사(다운침례교회)가 사도행전 2장 22~32절을 본문으로 성경말씀을 봉독했다.
우정교회연합찬양대의 부활찬양에 이어 부활절연합예배 설교자로 초청된 예장합동 총회장 배광식 목사(울산 대암교회)가 '그리스도의 부활과 교회'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배목사는 설교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정부 방역지침으로 움추렸던 한국교회가 부활절을 맞아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능력으로 다시 한번 도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특별기도 시간에는 울기총 차기회장이며 부대회장인 윤재덕 목사(비전교회)의 인도로 연합예배 참석자 모두가 3분간 합심으로 기도했다.
①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울기총 부회장 권규훈 목사(번영로교회) ②울산을 위하여, 부회장 김형민 목사(온양교회) ③한국교회 예배 회복을 위하여, 부회장 김홍주 장로(울산교회)가 각각 대표로 기도했다.
유빌라테 남성중창단의 헌금 찬양 후 울기총 회계 이수상 장로(온양교회)의 헌금기도가 있었다. 축사에는 울기총 증경회장 신상현 목사(미포교회 원로)와 증경회장 이성택 목사(울산서현교회)가 순서를 맡았다.
울기총 사무총장 박향자 목사(소망교회)의 내빈소개와 광고가 있었으며, 예배에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박병석 시의회 의장, 노옥희 교육감 및 이채익, 권명호, 서범수 국회의원 등 전·현직 국회의원 및 지방선거 후보 다수가 참석했다. 울기총 직전회장 이우탁 목사(화봉교회)가 축도하며 예배를 마쳤다.
2부 특송과 공연의 시작은 북울산교회 옥재부 목사(울산의빛 발행인)의 기도로 문을 열었다. 대암교회 지앤지 무용단의 '은혜' 율동찬양에 이어, 국악동인 휴(박성태 원장)의 뮤지컬 '선물' 낭독극이 있었다. '선물'은 울산 두동면 월평교회(박대우 담임목사)성도들의 순교이야기를 다룬 창착 뮤지컬이다.
뮤지컬 '선물'은 6월 25일(토), 26일(주일) 오후7시, 울산삼산교회 토라아트홀에서 공연예정이다.
약 17분간 진행된 두 공연이 마치고, 덕하교회 김형태 목사(울산순교자기념사업회 대표회장)가 기도하고 부활절 연합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번 부활절합예배의 헌금은 강원도 산불 이주민과 은목교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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