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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QT] 나만 고난이 있는 것은 아니다

by 교회네트워크신문 2023. 11. 21.

2023.11.20 월요일 (벧전 5:7~9)

잃은 양을 찾아 안으시는 예수님 (세필화가 김기원 권사)
말씀 본문
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9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벧전 5:7~9)
본문묵상
고난이 없는 성도는 없다. 남자든 여자든, 어른이든 아이든, 부유하든 가난하든 누구나 고난은 있다. 성도는 언제나 마귀의 공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삶이 고난이 없다면, 그저 평탄하기만 하다면 이상한 일이다. 성도가 아니거나 제대로 살고 있지 않을 수도 있다. 마귀가 건들 필요가 없을 만큼.
고난이 있는가? 감사하라. 성도라는 증거다. 제대로 살고 있다는 증거다. 물론 자신의 잘못으로 자초한 고난은 예외다. 어쨌든 신자는 적이 있음을 알고 믿음으로 무장해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상황을 알고 계신다는 믿음, 하나님이 우리와 항상 함께 하고 계시다는 믿음, 하나님이 고난을 허용하신 이유가 있다는 믿음, 하나님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분이라는 믿음.
나만 고난을 받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모든 믿음의 지체들이 동일한 고난을 받고 있다. 그들은 이겨내고 있다. 그러니 나도 믿음으로 이 고난을 이겨낼 수 있다. 주님을 신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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