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한 기도제목입니다. 남아공에서 가장 무서운 집단인 택시 운전사들이 파업과 폭동을 시작했습니다. 공항과 케이프타운을 가는 길목에서 버스를 태우며 시위하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은 사람들이 걸어서도 출근하지 못하도록 방해하고 있고, 트럭같이 사람들이 많이 탈 수 있는 교통 수단은 무조건 잡아서 불태우고 있습니다. 새벽에는 20발의 총성도 들렸습니다. 이미 곳곳에서 사망자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선교사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함께 기도부탁드립니다. |
위 글과 사진은 현지 선교사님께서 직접 주셨습니다. 현재 남아공 교회의 교인들이 주일날 교회에 오지도 못하고, 교회에서 차량을 운행하는 것도 차량 방화문제로 어려움이 많다고 합니다. 함께 기도해 주세요.
http://www.ccmm.news/news/articleView.html?idxno=1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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