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 대한 애정으로 한 자리에 모였다…장생포 지역문화 기획단 첫발
클라이밋(대표 이예슬)이 <너와 나의 연결 고래> ‘2023 장생포 지역문화 기획단 (1기) 발대식' 을 18일 장생포문화창고에서 진행했다.
올해 발족한 ‘장생포 지역문화 기획단’은 울산과 장생포에 대한 애정과 관심은 물론, 기획, 홍보, 디자인, 영상, 교육,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험을 두루 갖춘 24명의 시민들로 구성되었다.
장생포 지역문화 기획단은 2023년 6월부터 11월까지 10회차에 걸친 장생포 마을 탐색과 기획 활동을 통해 장생포 고유의 문화자원과 주민들의 삶의 양식을 기반으로 로컬 콘텐츠를 발굴하게 된다. 이를 통해 ‘머무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장생포’ 를 테마로 한 지역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기획단 운영진 황정혜 문화기획자는 기획단 활동이 “장생포만의 지속가능한 로컬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과정”이자 “서로의 관심사와 경험을 나누며 스스로를 발견해가는 건강한 학습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클라이밋이 주관하는 <너와 나의 연결 고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으로 울산 남구 장생포에서 올해 2년차 사업을 진행 중이다.
http://www.ccmm.news/news/articleView.html?idxno=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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