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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박현식 칼럼] 선교는 새로운 피의 수혈이며 말씀의 성취가 있어 경이롭다

by 교회네트워크신문 2023. 3. 31.

목사님은 이등병이 아니라, 사단장 입니다. 

YMBB선교회 선교사와 후원자들 2016년 인도선교 기념촬영

물론 전도와 개척의 경지도 그러하지만 제가 경험한 것은 후원자의 입장에서 입니다. 요즘 저는 보내는 선교사에서 현지 참여하는 선교 동원가로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큰 재정 지원을 받거나 든든한 스폰서가 준비된 분들과는 달리 하루하루 매달 선교 재정을 꾸려가는 것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이 준비하시고 무명의 손길들을 통하여 도움을 받을 때에는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그 여운이 상큼하고 행복합니다. 

실명을 거론하는 것은 곤란하지만,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한 자비량 민간인 군목을 만났습니다. 그는 인도 선교 여행은 이번이 처음이였고 또, 건강이 좋지 못해 아내가 공항까지 나와서 부탁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그에게서 받은 감동과 영향력은 지대하여 본지에 소개하고 싶네요. 늘 자신을 훈련소 이등병이라고 하며 그가 맡은 부대원이 전원 세례 받기까지 코로나 기간 중에도 양구 읍내에 전도를 쉬지 않는 군목입니다. 

 

(칼럼 원본 읽기 클릭)

http://www.ccmm.news/news/articleView.html?idxno=789 

 

[박현식 칼럼] 선교는 새로운 피의 수혈이며 말씀의 성취가 있어 경이롭다 - 교회네트워크신문

물론 전도와 개척의 경지도 그러하지만 제가 경험한 것은 후원자의 입장에서 입니다. 요즘 저는 보내는 선교사에서 현지 참여하는 선교 동원가로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큰 재정 지원을 받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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