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살전 4:13)
사랑하는 이들과 헤어져 지내는 것도 힘든 일이지만, 죽음으로 사랑하는 이를 잃는 것은 훨씬 더 힘들고, 우리가 그들과 다시 만나기 전까지는 어떻게 할 수 없는 상실감이 생깁니다. 상실을 이해하지 못하자 바울은 편지에 이렇게 썼습니다.
『형제 자매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그리스도 앞에서 영원히 함께할 위대한 재결합을 기대하며 살 수 있다고 바울은 설명하였습니다.
이별만큼 감내하기 힘든 것은 거의 없지만, 우리에게는 예수님 안에서 다시 만날 소망이 있습니다. 슬픔과 상실 가운데에서도, 우리는 그 변함없는 약속 안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위로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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