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어떤 리더인가?'
- '울직선 목표 및 사업 방향성 정립'
울산직장선교연합회(회장 최종영 장로)가 『코로나시대 직장선교회의 방향성』을 주제로 9월24일(토) 오전 8시30분 울산시 동구 전하교회(최영진 담임목사)에서 각사 신우회 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워크샾을 진행했다.
회장 최종영 장로(울산남부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 예배는 직전회장 이명진 장로(명성교회)가 기도하고 민병호 지도목사(울산대학교병원 원목)가 설교했다. 이어 양희권 장로(울산시민교회)가 광고하며 워크샾의 진행 순서와 참석자 인사와 소개를 했다.
한편, 1부 특강에서는 유인만 장로(염포교회)가 '나는 어떤 리더인가?'를 제목으로 리더의 필요 역량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2부 특강에서는 송지환 장로(반천교회)가 '울직선 목표 및 사업 방향성 정립'을 제목으로 강의하며 울직선이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조별 토론 후 발표했다.
울산직장선교연합회 회장 최종영 장로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오늘 워크샾에서 직장선교 부흥을 위한 각사 임원들의 열띤 토론을 보며 아직 직장선교는 희망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직장선교에 대한 컨퍼런스 또는 직장예술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직장선교연합과 교회 연합을 이루고 싶습니다. 지금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코로나19와 같은 시대적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도의 도구(관계전도)가 직장선교라고 생각합니다. 교회가 할 수 없는 직장전도를 우리가 하기 위해서 지역교회의 관심을 끌어내는 것이 우리의 우선 목표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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