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크문연, 미자립·농촌교회 응원하며 성탄 선물 전달해

 

제14차 미자립교회/농촌교회 성탄선물 전달식에 참여한 크문연 회원들

성탄을 맞아 지역내 미자립교회와 농촌교회를 응원하는 제14차 미자립·농촌교회 성탄선물 전달행사가 울산크리스찬문화예술연합회(회장 장우 장로/이하 크문연) 주관으로 12월 21일(토) 오전 10시부터 언양 송원자동차정비소 일원에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선 1부 예배는 크문연 회장 장우 장로의 사회로 다 함께 찬송가 38장 '예수 우리 왕이여'를 찬양하고, 미포교회 안봉상 장로가 대표 기도했다. 이어진 설교는 북구 푸른교회 김진호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크문연에서 준비한 성탄선물

 

이어진 봉사와 전도활동에서는 참석한 회원들이 파래김과 겨울양말, 고구마칩과 크문연이 발행한 감사행전 4집 등을 넣은 선물 220개를 정성스럽게 포장하고, 3개조로 나누어 22개 미자립·농촌교회교회에 직접 전달했다. 

크문연 장우 회장은 "전혀 모르는 저희들의 선물이 금년한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 농촌교회를 지켜온 목사님들과 또 10여 명 성도들에게 주님 보내신 성탄선물이 되길 바랍니다. 복되고 즐거운 성탄되시며 교회마다 '기쁘다 구주 오셨네' 찬양을 힘차게 주께 올려드리길 기도드립니다."라고 이번 행사의 소감을 전했다. 

울산크리스천문화예술연합회는 2020년 1월 창립해 현재 22명의 회원이 활동중이며, '하나님께 선물로 받은 재능으로 세상을 섬기고 복음화 하자'라는 표어 아래 전도를 통한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초교파적으로 사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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