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중앙교회 담임목사 취임 및 장로·명예권사 임직식 성료

박정호 목사 은퇴식 및 백주현 담임목사 취임식 가져

개봉중앙교회 담임목사 취임 감사 예배에 설교하는 류철랑 목사 (세상의빛동광교회 원로)

경기도 광명시 개봉중앙교회(예장통합)는 15일 오후 3시, 2층 본당에서 박정호 목사 은퇴식 및 백주현 목사 취임식과 장로 4인, 명예권사 11인 임직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19년간 개봉중앙교회의 담임으로 시무해 온 박정호 목사의 사역에 감사하며, 또한 새롭게 6대 담임으로 부임하는 백주현 목사의 사역을 격려하며 축하하는 시간이었다.

 

박정호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찬송가 301장 '지금까지 지내온 것'을 다 함께 찬양하고, 서울강서노회장 박재원 장로의 대표기도와 안산평촌교회 박두환 목사의 성경봉독, 개봉중앙교회 시온찬양대의 찬양이 있었다.

 

예배의 설교는 세상의빛동광교회의 원로 류철랑 목사가 사무엘상 16장 7절을 본문으로 '中心을 보신다'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류 목사는 설교에서 "사람에게는 두뇌와 심뇌가 있는데, 두뇌를 의지하느냐 심뇌를 의지하느냐에 따라 하나님께 영광이 될지, 불행하고 실패하는 인생이 될지 결정이 된다."라고 전하며 "새롭게 취임하시는 목사님과 새로이 임직을 받는 직분자들, 그리고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 앞에 중심을 드리며 더욱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했다.(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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