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21세기울산공동체운동이 주관하고 참나눔회가 함께하는 울산 무료급식소 밥퍼 봉사가 오는 12월 24일 화요일 200회 봉사를 맞이 한다.
무료급식소 밥퍼 봉사는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1시 10분부터 1시 30분까지 제1울산교회(이덕호 목사 시무)에서 무료로 점심 식사를 제공한다. 또한 배식 30분 전인 10시 40분부터는 지역의 민요가수와 색소폰 연주 등 매회 다양하고 흥겨운 자원봉사자들의 공연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식사장소를 제공해 온 제1울산교회 이덕호 목사는 "대략 65분 정도 어르신들이 식사하러 오시는데, 나가실 때 밝은 표정으로 인사하시는 모습을 보면 보람과 기쁨이 있습니다. 이 일을 위해 21세기울산공동체운동과 참나눔회의 15명의 봉사자들께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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