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기독교연합회, 성탄트리 연합예배와 점등식 KTX울산역 광장에서 개최해

"성탄은 하나님이 주신 좋은 선물"

울기연 2024 성탄트리 연합예배와 점등식이 KTX울산역 광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12월 1일 주일, 울주군 KTX울산역 광장에서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더한 2024 성탄트리 연합예배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울주군기독교연합회(회장 한동철 목사/이하 울기연)가 주최하고 울주군과 울주군의회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교계지도자들과 울주군수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과 성도들이 함께 모여 성탄의 기쁨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연합예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평리교회 찬양단의 은혜롭고 아름다운 찬양과 성광교회 박홍석 장로, 최명철 집사의 색소폰과 기타 연주, 언양교회 서진 형제의 워십댄스, 울주문화공연배달 팬플룻 연주자 조향숙 씨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팬플룻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져 성탄의 기쁨과 감동을 더했다. 

울기연 2024 성탄트리 연합예배 설교하는 노도영 목사

한편 성탄절 연합예배는 울기연 총무 이호기 목사(평리교회)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울기연 부회장 오상민 장로 기도하고 언양제일교회 김미실 집사가 '참 반가운 성도여'를 찬양했다. 사회자의 성경봉독(눅 2:8~14) 후에 설교를 맡은 울기연 증경회장 노도영 목사(서울산교회 원로)가 등단해 ‘하나님이 주신 좋은 선물’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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