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은퇴자기독연합회 제6회 총회, 신임 회장으로 김훈규 장로 추대해

주제, '영적 성장 (행2:42)'

제6회 울산은퇴자기독연합회(URCG) 정기총회 기념사진

2024년 제6회 울산은퇴자기독연합회(URCG) 정기총회가 '영적 성장'을 주제로 11월 30일(토) 오후 5시, 함양집에서 개최됐다. 

 

1부 친교와 만찬에 이어 열린 2부 예배에는 수석부회장 김훈규 장로(울산동부교회)의 사회로 URCG 부회장 박진규 장로(울산양문교회) 기도하고, 서기 김재윤 장로(태화교회)가 성경봉독(요 15:1~4)을 했다.

 

설교를 위해 울산동부교회 원로 이광수 목사가 '열매 맺기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임원들이 나와 찬송가 502장 '빛의 사자들이여'를 힘차게 특송한 후에 설교자가 축도했다. 이어서 총무 강천수 장로가 광고하고, 5회기 회장 박경한 장로(울산성결교회)가 감사인사를 전했다.

 

박경한 장로는 이임 인사에서 "한 해 동안 미력하지만 시각장애인들을 섬겼고, 노방전도, 회원 사업체 방문, 임원부부 수련회와 연합산행 등 회원 간 단합에도 매진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주님께서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우리에게 허락하신 일들을 잘 감당함으로 나중에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고 칭찬 듣는 모든 회원들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부족한 회장을 도와 수고해 주신 모든 회원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울산은퇴자기독연합회 신임 회장 김훈규 장로(우측)가 제5기 박경한 회장에게 꽃다발을 전하고 있다.

한편, 3부 정기총회에서는 회원 점명과 개회가 선언되고, 회순에 의해 각 부서의 보고가 순조롭게 이어졌다. 회칙심의 후 진행 된 임원선출에서 신임회장으로 교회 김훈규 장로가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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