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제49회 정기총회, 신임 대표회장 박향자 목사 추대

'성령의 능력! 연합하는 울산!'이 되게 하소서

울기총 제49회 정기총회 기념사진

울산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울기총)가 25일 월요일, 울주군 서현교회(이성택 목사 시무) 예배당에서 '성령의 능력! 연합하는 울산!'이라는 주제로 제4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예배는 울기총 차기회장 박향자 목사(소망교회)의 인도로 울산장로총연합회 차기회장 신점철 장로(울산호계교회)의 대표기도, 울기총 서기 김억수 목사(그레이스교회)의 성경봉독이 있었다. 예배의 설교를 위해 대표회장 권규훈 목사(번영로교회)가 '은혜와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시 18:28~30)'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찬송가 358장을 부른 후에 울기총 증경회장 이성택 목사가 축도했다.

울기총 제49회 정기총회

이어, 사무총장 예동열 목사(우정교회)의 진행으로 축사와 내빈소개가 있었다. 축사에는 부산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정영진 목사와 김기현 국회의원, 서동욱 남구청장, 김영길 중구청장 등이 순서대로 단위에 올랐다.

한편, 정기총회는 대표회장의 사회로 증경회장 배의신 목사(대복교회)가 기도를 하고 서기 김억수 목사의 가입교단호명 후 사회자가 개회를 선언했다. 

이어진 회순채택과 전 회의록 낭독, 사업보고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었고, 위원회보고에서는 이단대책위원회, 사회대책위원회, 선교위원회 각 위원장들의 보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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