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타에서 예수로, 타락에서 거룩으로, 교회안에서 교회밖으로, 각자에서 연합으로'
- 이웃과 함께하는 거룩한 연합의 기쁜 성탄절로 준비
울산시기독교총연합회(총괄대회장/회장 배의신 목사)와 울산시민문화재단(대표조직위원장/이사장 예동열 목사) 공동주최, 울산크리스마스문화축제조직위원회(상임조직위원장 이상복 안수집사)가 주관하는 [2022 울산크리스마스문화축제]계획안이 발표됐다. 이번 안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논의와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직위 계획안에는 '성탄절의 중심을 다시 예수님께로 돌리고, 상업주의로 얼룩진 성탄절을 세상의 빛으로 오신 주님을 진심으로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축제로 회복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성탄절은 '그리스도인에게만 아니라 모든 인류에게 동일한 최고의 축제가 되어야 하기에 온 교회가 교회 밖으로 나가 세상 사람들에게 아기예수가 나신 기쁜 소식을 들려주고 함께 기뻐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울산광역시내 23개 교단 600여 교회 10만여 성도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함께, 주인으로 참여하는 축제가 되길 희망했다.
세부내용으로 성탄트리축제(11.12~1.7)의 부대행사로 사진컨테스트와 유치원생 대상 그림그리기대회, 교회 및 가족별 트리 컨테스트, 성탄절 노래경연대회가 있다.
성탄절합창대행진(12.24 pm5미정)은 30분 미만으로 울산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학교 운동장 등 지정된 장소에 모여 성탄찬양을 부르며 행진한다. 이때는 쓰레기줍기 등 환경정화운동도 함께 할 계획이라고 한다.
성탄절거리문화축제(12.25 pm2미정)는 울산전역 거리찬양 및 노방전도를 계획중이다. 지교회 주변에서 성탄감사예배 후에 찬양단, 교회학교 등이 성탄축하 행사를 진행한다. 교회 내 행사를 교회 밖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공연함으로 함께 기뻐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때 지교회 전도지와 선물을 전달하며 찬양과 전도가 함께 어우러지길 기대했다. 모든 교회가 참여했을 때 성탄절 울산전역 600곳 이상에서 전도와 찬양이 동시 진행되는 것이다.
또한 전체공연과 버스킹공연으로 구성, 전체공연은 메인 무대에서 대규모 공연으로 진행하고 길거리 버스킹공연은 울산지역 팀이 출연해 기독문화를 전파하고 찬양과 더불어 전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각 교회 중심의 성탄절 행사에서 벗어나 연합으로 나아가 예수 오심의 찬양과 복음전도가 함께 이뤄지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2022년도 성탄절이 되기를 기대한다.
관련기사 http://cms.ccmm.news/news/articleView.html?idxno=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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