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 운동 / 최새롬 대표
- 지역교회와 함께 지역학교에 예배를 세우는 운동 필요
한국교회는 지금 “교회학교가 사라지고 있다. 다음세대 사역의 위기다” 라고 말하고 있다. 교육청 통계를 확인한 결과 대한민국에는 약 600만명의 다음세대가 있다. 그렇다면 다음세대는 어디에 있을까? 정답은 ‘학교’이다. 다음세대는 학교에 있다.
저는 음악교사인 교인을 통해 2009년 학교라는 곳에서 예배를 시작하게 되었고, 오늘날 지역교회와 함께 지역학교마다 예배를 세우는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 운동으로 사역이 발전하게 되었다.
학원복음화 현장에서 알게된 충격적인 사실이 있다. 타종교와 단체들은 수백억의 예산을 투자하며 공격적으로 다음세대 600만이 있는 공교육 현장을 점령해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한국교회는 이 정보 자체를 모르고 있으며, 대안과 전략도 전무한 상황이다.
우리는 먼저 울산시 다음세대 인구현황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정확한 다음세대 인구현황을 통해 현실을 직시하고 울산시 교회들이 무엇을 준비해야할지 판단하고 계획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10년뒤 울산시 교회 교회학교 90%는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교회학교 생태계가 무너져가는 상황속에서 선교적 교회학교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교회와 함께 지역학교마다 예배를 세워가는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 운동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싶다. (다음회 기고)
** 최새롬 목사는 서울 온누리교회/할렐루야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 현재 백석대학교회, 제주성안교회, 할렐루야교회 학원복음화 선교사/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 대표로 공립학교 안에 예배를 세우는 사역을 하고 있다. 지역교회와 함께 지역학교에 예배를 세울 수 있도록 돕고, 다음 세대 선교의 중요성을 알리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현재 예배가 드려지고 있는 중.고등학교는 50여 곳에 이른다.
공저, 총회한국교회연구원 마을목회 시리즈20, 마을을 품고 세상을 살리는 프런티어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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