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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QT] 2024.5.11 토요일 /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 (창 16:11~13)

by 교회네트워크신문 2024. 5. 11.
기도의 손 / 세필화가 김기원 권사
<말씀 본문>
11 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네가 임신하였은즉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이스마엘이라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네 고통을 들으셨음이니라
12 그가 사람 중에 들나귀 같이 되리니 그의 손이 모든 사람을 치겠고 모든 사람의 손이 그를 칠지며 그가 모든 형제와 대항해서 살리라 하니라
13 하갈이 자기에게 이르신 여호와의 이름을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이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어떻게 여기서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을 뵈었는고 함이라 (창 16:11~13)
<본문묵상>
하갈이 하나님을 만나고 깨달은 사실.
"하나님은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이시다".
내가 어떤 어려움에 있는지,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를 아신다는 의미다.
하갈에게 그러했다면 선택받은 우리에게는 어떠하겠는가?
얼마나 세심하게 살피시겠는가?
우리가 낙심하지 말아야 할 이유다.
하나님은 언제는 우리 삶을 살피시다 필요하시면 개입하실 것이다.
우리를 돕기 위해서.
그러니 두려워하지 말자.
그러나 하나님은 내가 힘들 때나 도움이 필요할 때만 살펴 보시는 분이 아니다.
내가 은밀하게 죄를 지을 때도 하나님께서는 보고 계신다는 것을 시사한다.
그러니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은 하나님께서 언제든 나를 보고 계심을 잊지 말며 살라는 경고이기도 하다.
실제로 하나님이 하갈을 살피신 이유는 단지 돕기 위함만이 아니었다.
하갈을 잘못을 깨우치고 제 자리로 돌려보내기 위함이었다.
그러니 신자는 생각하며 살아야 한다.
하나님이 나를 살피시고 계심을.
우리가 하는 행동 하나, 생각 하나까지도 하나님은 살피신다.
다윗의 고백은 우리의 삶의 태도가 어떠해야 하는가를 생각하게 한다.
여호와여 나를 살피시고 시험하사 내 뜻과 내 양심을 단련하소서(시 26:2)
그러니 내 뜻과 내 양심이 하나님 앞에서 바른가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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