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말씀하여 이르시되’ 본문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 땅에서 지켜야 될 십계명에 대하여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십계명을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왜 주셨는지 그 내용을 상고하면서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첫째, 십계명 주신 시기와 장소
출애굽 한 지 삼 개월이 되던 때에 시내 광야에 이르러 시내산에서 모세를 부르시고, 하나님께서 십계명을 주셨습니다(출애굽기 19:1). 출애굽 당시 바로 주지 않으셨던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신앙이 어린아이였기 때문입니다. 열 가지 재앙과 홍해의 기적의 역사, 아말렉 싸움을 본 그들에게 삼 개월이라는 시간도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교회도 마찬가지로 나온 지 삼 개월 이상 되면 십계명을 알아야 하고 지켜야 합니다. 십계명은 구약, 신약시대에 변치 않는 하나님의 계명으로써 도덕법이라고 합니다. 율법은 크게 의식법, 시민법, 도덕법으로 나뉘는데 구약 5대 제사인 의식법은 신약에 와서 예수님의 십자가 제물로 인해 폐지가 되었고 시민법은 지키는 것도 있고, 바뀐 것도 있습니다. 도덕법은 변치 않고 그대로 지키는 법으로 은혜와 복을 주시려고 지키게 하는 십계명이 해당됩니다. 하라고 명하신 2가지와 하지 말라 명하신 8가지 계명으로 이뤄진 십계명을 잘 배우고 익혀서 지키시기를 축원합니다.
둘째, 십계명은 누가 어떻게 왜 주셨는가
십계명은 모세가 쓴 것이 아니고, 빽빽한 구름이 시내산을 덮으면서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 십계명을 주셨습니다(출애굽기 19:9). 산 위 불과 구름, 흑암 가운데에서 큰 음성으로 총회에 이르신 후에 그것을 두 돌판에 직접 써서 주셨습니다.(신명기 5:22) 십계명은 1~4계명까지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지켜야 될 계명이 한쪽 돌판에 새겨졌고, 5~10계명까지는 사람과 사람사이에 지켜야 될 계명으로 한쪽 돌판에 새겨졌습니다. 십계명은 위로 하나님 사랑, 아래로 사람 사랑입니다. 지키면 천당가지만 지키지 못하면 유황불인 지옥에 갑니다.(요한계시록 21:8)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를 징계해서라도 회개시킴으로 천국에 데려가십니다. 그리고 지옥갈 죄를 짓더라도 참 회개하면 용서받습니다. 죄의 종, 마귀 종 된 우리를 에클레시아, 교회로 부르셔서 자녀 삼아주셨습니다. 그래서 계명을 두려워함으로 지키는 것보다 하나님의 자녀 천국 백성이기에 즐겁고 기쁨으로 지키시기를 축원합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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