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8.29 화요일
묵상 말씀 |
9 니고데모가 대답하여 이르되 어찌 그러한 일이 있을 수 있나이까 10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것들을 알지 못하느냐 11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는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언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의 증언을 받지 아니하는도다 12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13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15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
본문 묵상 |
이스라엘은 40년 동안 광야를 지나왔다. 그동안 한 번도 불뱀에 물리지 않았다. 불뱀이 없었기 때문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보호하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깨닫지 못했다. 감사하지도 않았다. 오히려 마실 것, 먹을 것으로 하나님께 불평을 쏟아냈다. 차리리 광야에서 죽는 것이 낫다고 하나님을 원망했다. 하나님은 그들을 지키시던 보호의 손을 거두셨다. 그 순간 불뱀들이 그들을 공격했다. 그들은 비로소 깨달았다. 지금껏 안전하게 산 것이 불뱀이 없어서가 아니라는 것을. 하나님의 은혜였다는 것을. 그렇다. 우리가 지금껏 살아온 것도, 새 생명을 얻은 것도 다 하나님의 은혜 덕분이다. 우리가 열심히 살아왔고, 열심히 신앙 생활한 결과가 아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다. 우리가 하나님께 해야 할 것은 불평이 아니다. 감사다. 찬양이다. 예배다. |
http://www.ccmm.news/news/articleView.html?idxno=1128
'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요 아침QT] 예배의 대상보다 장소가 중요한가 (요한복음 4:19~26) (0) | 2023.09.02 |
---|---|
'교회네트워크신문' 후원하기(월 1,000원부터 가능) (0) | 2023.09.01 |
[아침QT] 순종의 마음이 일어나는가? (요한복음 3:1~8) (1) | 2023.08.28 |
[이성택 설교] 십계명의 배경 (출애굽기20:1~17) (0) | 2023.08.26 |
[김창훈 설교] 사명 : 회피자, 투쟁자, 수용자 (마가복음 14:43-52) (0) | 2023.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