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 세상보다 깨끗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교회는 예수님의 몸이고 예수님의 몸이 세상보다 더러운 것을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교회가 세상보다 더 더럽거나 세상만큼 더러운 모습이라면 세상은 교회를 보면서 예수님을 발견할 수 없을 것이고, 예수님을 발견하더라도 왜곡되고 비뚤어진 예수님의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목회자이든지 성도든지 간에 자신이 그처럼 예수님을 욕되게 하는 역할을 한다면 그보다 더 큰 비극은 없을 것인데 그런 인식조차 없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스스로는 교회의 목회자요 장로라는 중직자로서 자부심을 가질지 모르지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그런 사람들을 인정해주지 않습니다. 종교 지도자들을 향한 세례 요한의 외침이 생각납니다.
이제 이야기하려고 하는 것은 교단의 금권 선거입니다. 금권 선거는 세상에서도 불법으로 규정되고 있습니다. 처벌이 강력합니다. 구청장, 시장, 도지사, 국회의원 등에 당선되었다 하더라도 금권 선거한 것이 드러나면 물러나야 합니다. 감옥살이를 해야 합니다. 세상에서도 이렇게 악하게 취급하는 금권 선거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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