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현교회, 3년 만에 연 '어르신 초청 경로잔치'에 400여명 모여!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서현교회 어르신 초청 경로잔치 참석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서현교회)

울산 서현교회(이성택 담임목사)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사회 섬김의 일환으로 교회 인근 지역의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초청해 9일 오전11시, 어르신 초청 경로잔치를 열었다. 

서현교회는 해마다 이어오던 경로잔치를 코로나로 인해 지난 3년간 진행하지 못했다. 그래서 올해는 75명의 봉사자들을 중심으로 온 교회가 기도하며 행사를 준비해 약 40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경로잔치는 한형원 목사의 사회로 먼저 '어버이 은혜' 동영상을 다함께 본 후, 서현교회 전성국 장로 대표 기도했다. 이어서 김지경 권사의 인도로 축하인사와 게임이 진행되고, 박경자 사모와 김철호 집사의 '사랑으로', '살아계신 주' 2곡의 색소폰 연주와 임경환 성도, 이주연 집사, 임성제 청년의 통기타 연주 '예수님이 좋은 걸', '내게 강같은 평화' 의 공연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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