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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직장선교회 추석 맞아 '이웃사랑 명절꾸러미'로 하나님 사랑 전해

by 교회네트워크신문 2022. 9. 10.

"직장내 선교사역을 넘어 지역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 감당하길 소망해"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섬길 수 있어 감사"

현대중공업 직장선교회는가 추석을 맞아 홀몸어르신을 위해 한아름나눔사회적협동조합에 이웃사랑 명절꾸러미 세트를 전달하고 있다.(ⓒ한아름나눔사회적협동조합)

현대중공업 직장선교회(회장 이영석)가 한가위 추석명절을 맞아 9월 7일(수), 동구 한아름나눔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조재영 목사)에 이웃사랑 명절꾸러미 나눔을 했다. 

이웃사랑 명절꾸러미에는 모듬전, 식혜, 밀키트(찜닭, 설렁탕) 등이 정성스럽게 담겨 있다.(ⓒ한아름나눔사회적협동조합)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꾸러미 세트에는 모듬전, 식혜, 밀키트(찜닭, 설렁탕) 등이 정성스럽게 만들어져 담겨 있으며, 한아름나눔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지역 홀몸어르신 100세대에 전달돼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올해로 설립 22주년을 맞는 현대중공업 직장선교회는 매년 불우이웃돕기와 부활절계란나누기, 해외선교 지원과  호스피스사역 등을 후원하고 있다. 

현중직장선교회 회장 이영석 집사(아름다운침례교회)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주위의 이웃들이 더 행복하길 바라봅니다. 아울러 현대중공업 직장선교회가 직장내 선교사역을 넘어 지역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기를 소망합니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한아름나눔사회적협동조합 봉사자들이 이웃사랑 명절꾸러미를 정성스럽게 포장하고 있다. (ⓒ한아름나눔사회적협동조합)

한아름나눔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조재영 목사(하늘샘교회 담임)는 "현대중공업 직장선교회에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사랑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으로 섬길 수 있어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아름나눔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사회의 행복과 회복을 위해 취약계층을 돕는 일을 꾸준히 해 오고 있으며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큰빛지역아동센터 그리고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과 ‘사랑의 반찬통’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시너지 있는 섬김 사역을 이어 오고 있다.

한아름나눔사회적협동조합 봉사자들이 이웃사랑 명절꾸러미에 들어갈 모듬전을 정성스럽게 만들고 있다. (ⓒ한아름나눔사회적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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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민 기자 cmlee@ccmm.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