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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교회, 믿음의 일꾼세우며 임직감사예배 드려

by 교회네트워크신문 2022. 8. 30.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계2:10)'

오후교회 임직예식후 내빈과 임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후교회)

울산 오후교회(최성만 담임목사)가 4월 3일 주일 오후 1시30분, 집사, 권사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임직식에 앞선 예배는 최성만 담임목사의 사회와 설교로 진행됐다. 이정학 장로의 대표기도에 이어 창세기 13장 1~3절을 중심으로 '너로 말미암아'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교회(최성만 담임목사)가 임직자(원혜영 권사)에게 예물과 기념패를 증정하고 있다.(ⓒ김혜영)

이어진 2부 임직예식에서 오후교회 예홍수, 이창호, 박병석 씨가 안수집사 안은자, 조현미, 원혜영 씨가 권사 김명숙 씨가 명예권사로 각각 임직했다.    

3부 축하와 권면시간에는 임직자와 교우들에게 선교사인 박혁식 목사가 권면했고, 축사는 평리교회 이호기 목사가 순서를 맡았다. 교회가 임직자에게 예물과 기념패를 증정하고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오후교회 임직자들이 화평과 연합과 성결을 위한 주님의 일꾼되기를 엄숙히 서약하고 있다(오후교회)

울산 오후교회는 예장고신총회 국내전도위원회로부터 '3000교회 100만 성도운동' 의 376호 교회로 지정되어 지난해 3월 10일에 개척감사예배를 드렸다. 최성만 목사는 이름의 의미를 "마태복음 20장에 포도원 품꾼 비유처럼 늦은 오후에 포도원에 부름을 입은 성도로서 원망없이 감격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예배자가 되어, 여전히 오후 늦게까지 장터에 놀고 서 있는 사람들을 하나님께 소개해드리는 일에 열심을 내자"는 뜻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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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민 선임기자 cmlee@ccmm.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