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성령의 역사로 하나님 나라를 든든히 세우는 공동체'
예장고신 울산노회 울산시민교회(김창훈 목사 시무)가 교회설립 40주년을 맞아, 11월 3일(주일) 오후 3시, 은퇴·임직 감사예배를 울산시민교회 본당에서 드렸다.
울산시민교회 당회장 김창훈 담임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는 다 같이 찬송가 305장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을 찬양하고, 중부시찰 시찰장 유신권 목사(울산동부교회)의 대표기도 후에 연합찬양대의 찬양이 있었다. 설교는 직전노회장 조재영 목사(하늘샘교회)가 성경 골로새서 1장 24~29절 말씀을 본문으로 '교회의 일꾼'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조 목사는 설교에서 "교회 직분자 섬기고 봉사하는 것은 최고의 영광이며, 특전이다. 나의 일이 아닌 하나님의 일임을 기억하고, 기쁨과 감격으로 섬겨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진 2부 은퇴 및 임직식은 집례를 맡은 당회장이 은퇴자들을 소개하고 이철우 장로 등 장로와 집사 은퇴 대상자 7명을 호명하고 은퇴를 선포하고 기도했다. 이어 은퇴패 전달 후에 울산북부교회 정동원 목사의 은퇴자 권면이 있었다. 은퇴자들을 대표해 이철우 은퇴장로가 은퇴사를 했다.
한편, 임직식에는 기우권 집사 등 안수집사 16명이 먼저 서약하고 울산시민교회 교인들이 일어서서 서약했다. 서약 후 안수위원들이 등단해 집사(장립집사) 안수기도와 악수례를 했다. 또한 권사로 피택 받은 김명아 씨 등 18명을 위해 당회장이 권사 임직기도 후 삼위 하나님의 이름으로 안수집사와 권사를 각각 공포했다.(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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