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노회, 김종혁 목사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 은혜중에 드려

 

제109회 총회장 취임 김종혁 목사 취임 감사예배가 명성교회당에서 드려지고 있다. ⓒ권규훈)

대한예수교장로회 울산노회(노회장 이광훈 목사)는10월 14일(월), 울산 명성교회 예배당에서 제90회 가을 정기노회와 더불어 제109회 총회장으로 취임한 김종혁 목사의 취임 감사예배를 드리며 새 출발을 알렸다.

 

이날 예배는 노회원들과 지역 교회 성도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중에 진행되었다. 특히, 김종혁 목사의 오랜 목회 활동지인 울산에서 열린 이번 취임 감사예배는 더욱 의미를 더했다.

 

예배는 노회장 이광훈 목사의 인도로 시작되어 증경부노회장 조현우 장로의 기도, 서기 전재현 목사의 성경봉독(마태복음 3:13~17)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가 ‘총회, 이런 꿈이 필요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승희 목사는 설교에서 "오늘 말씀에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임하고, 내가 사랑하고 기뻐하는 자라는 하나님의 소리가 있었다. 총회장 김종혁 목사의 제109회 총회가 이런 총회가 되길 바란다. 총회 일을 할 때에 사람의 생각, 경험, 지혜, 법 보다는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의를 먼저 구하는 총회장과 임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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