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기독교연합회, 이종필 목사 초청 '울릉도 연합부흥회' 은혜 중에 마쳐

 '하나님의 나라가 내 삶에 온다'

2024 울릉도 연합부흥회 강사 이종필 목사와 울기연 소속 목사 및 장로 일동

울릉군기독교연합회(회장 최경훈 목사, 이하 울기연)가 작년에 이어 2024 연합부흥회를 개최했다. 이번 부흥회는 세상의빛교회 이종필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하나님의 나라가 내 삶에 온다'라는 주제로 10월 14일(월) 저녁부터 16일(수) 저녁까지 총 다섯 번의 집회와 목회자 세미나를 병행해 진행했다.

부흥회 첫째 날 저녁 집회는 태하침례교회(최경훈 목사 시무)에서, 둘째 날 오전과 저녁 집회는 저동침례교회(이영범 목사 시무)에서, 그리고 마지막 셋째 날 오전과 저녁집회는 울릉동광교회(임규찬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한편, 목회자 세미나는 수요일 오전 10시, 울릉동광교회에서 진행되었다.

2024 울릉도 연합부흥회 강사 세상의빛교회 이종필 목사

이종필 목사는 다섯 번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 나라가 무엇이며 어떻게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실현할 것인지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말씀을 나누었다. 또한 이 목사는 녹록지 않은 목회 현장에 있는 울릉도 목회자들을 위한 세미나에서 그가 서울에서 교회를 개척하면서부터 접목해 온 킹덤처치, 킹덤 설교와 인문학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이종필 목사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유서 깊은 선교의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 있고 복음을 향한 열정으로 뜨거운 울릉도에서 하나님 말씀을 전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제가 오히려 더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과거에 60~70%에 가까운 높은 복음화가 이루어졌던 울릉도가 다시 도약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요즘 울릉도 경제가 어렵다고 하는데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울릉도에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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