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노회 목사회, 장재일 목사 초청해 원데이 세미나 가져

"세미나를 통해 울산지역에 희망과 가능성을 보았다."

울산노회 목사회 회장 김종혁 목사가 환영 인사를 하고 있다.

예장합동 울산노회 목사회(회장 김종혁 목사)가 주최하는 원데이(ONE-DAY) 세미나가 6월 24(월) 오전 9시 30분, 우정교회 우정홀에서 개최됐다.

목회자 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세미나는 울산노회 목사회 총무 이기운 목사(비전교회)의 사회로 목사회 회장 김종혁 목사(명성교회)가 환영인사를 하고, 이어서 사회자가 강사로 초청된 이스라엘 밥 아카데미 대표 장재일 목사를 소개했다. 

원데이 세미나 강사 이스라엘 밥(BoB) 아카데미 대표 장재일 목사

단상으로 오른 장재일 목사는 '히브리적 사고로 성경보기'라는 주제로 강의와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장재일 목사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세미나를 오픈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세미나를 통해 함께 교제하며 느낀 것은 '희망'과 '가능성'이라는 단어입니다. 울산노회 목회자들의 눈빛에서 지금까지도 변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열정을 보았기에 울산지역에 여전히 복음의 희망을 보았고, 대부분 젊은 목회자들로 이루어진 노회 그룹을 보았을 때 가능성이라는 단어가 떠올랐습니다. 하나님께서 울산노회와 그 목회자들을 통해 울산지역에 하나님 나라를 힘 있게 확장하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스라엘 밥 아카데미는 성경해석의 근본이 되는 성경의 문화, 역사, 지리, 언어, 풍습, 랍비문헌, 고고학적 증거, 히브리적 사고방식 등 성경의 모든 배경(Background of Bible)들을 광범위하게 연구하고 목회자들과 나눔으로써 건강한 목회와 교회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성경배경 연구원이며 목회자전문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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