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9.3 주일
본문 말씀 |
27 이 때에 제자들이 돌아와서 예수께서 여자와 말씀하시는 것을 이상히 여겼으나 무엇을 구하시나이까 어찌하여 그와 말씀하시나이까 묻는 자가 없더라 28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 두고 동네로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29 내가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서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30 그들이 동네에서 나와 예수께로 오더라 (요한복음 4:27~30) |
본문 묵상 |
여인이 물동이를 버렸다. 물동이. 그 동안 이 여인이 믿고, 의지하고 살던 모든 것을 상징한다. 남편, 물질, 환경… 왜 버렸을까? 그것이 더 이상 자신의 목마름을 해소해줄 수 없음을 깨달은 까닭이다.물동이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필요한 것이었다. 버려진 물동이는 이제는 물동이가 아니라 주님을 의지하고 살겠다는 그녀의 결심의 결과였던 것이다. 이것이 예수님을 만난 사람의 변화다.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변한다. 주님을 의지하며 산다. 물동이를 버린다. 나는 물동이를 버렸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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