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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원 설교] 보다 귀한 사람 / 마태복음 12장 9~13절

by 교회네트워크신문 2023. 6. 19.

ccmm선교회

I. 은혜 받는 사람 9-10절.

믿는 사람에게서 예배가 빠지면 그의 믿음은 껍질만 남을 뿐입니다. 예배를 통해서 은혜를 받고 믿음이 꽃피어 열매를 맺기 때문입니다. 예배는 자기 만족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만나서 하나님으로부터 은혜를 공급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배가 우선이어야 하고 예배를 위해서는 많은 것을 희생하기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자를 찾아 만나주시기 때문에 예배 중에 은혜를 체험하게 됩니다. 어느 손 마른 사람이 안식일에 회당에 나가서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예수께서 말씀을 가르치실 때(눅 6:6) 그는 굉장히 은혜를 받았습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같은 환경에서 예수님을 송사하고 있었습니다. 은혜를 목도하고 생생한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은혜를 받지 못하는 자들도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안식일에 회당에 안 나간 사람보다 또는 송사하는 사람보다 은혜받은 그는 더욱 귀한 사람입니다.

II. 양과 같은 사람 11-12절.

예수님께서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의 송사하는 질문 즉 “안식일에 병을 고치는 것이 옳으니이까”라는 질문에 “어느 사람이 양 한 마리가 있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으면 붙잡아 내지 않겠느냐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라고 반문하시면서 한편 손 마른 사람을 한 마리 양이라고 지칭하셨습니다. 다시 말하면 한편 손 마른 사람은 양과 같은 사람입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사람을 자기의 양 한 마리만큼도 여기지 아니했습니다. 불쌍한 그에게 동정의 마음은 전혀 없었습니다. 오히려 혼자 잘 믿는 척하면서도 양의 탈을 쓴 이리였습니다. 달리 표현하면 염소같은 사람들입니다. 요한복음의 말씀에 따르면 양은 목자의 음성을 듣고 따릅니다.(요10:4) 양과 같은 사람이 염소 같은 사람보다 더 귀합니다. 양과 염소의 비유에서 양은 마땅히 해야 할 바를 하고 자기의 의를 주장하지 않고 주인의 은혜만을 생각합니다. 그러나 염소는 마땅히 행할 바는 행하지도 않으면서 자기 의만 주장하고 있습니다. 오늘 손 마른 사람은 양과 같이 예수님의 은혜를 구하는 양과 같은 겸손한 마음의 소유자이기에 보다 귀한 사람입니다.

III. 회복되는 사람 1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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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원 설교] 보다 귀한 사람 / 마태복음 12장 9~13절 - 교회네트워크신문

I. 은혜 받는 사람 9-10절.믿는 사람에게서 예배가 빠지면 그의 믿음은 껍질만 남을 뿐입니다. 예배를 통해서 은혜를 받고 믿음이 꽃피어 열매를 맺기 때문입니다. 예배는 자기 만족을 채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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