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여 학생들과 타민족학생들도 특별 참여, 하나교회에서 개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한 효 그림·글짓기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시상식은 미국에서 한인크리스찬으로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자신을 발견하고 더 나은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시작된 대회로, 이번이 10회째이다.
예배를 시작으로 진행된 시상식은, 찬양사역자 Kyle Bak 목사가 함께 찬양하고, 효사랑선교회 부대표 남승우 목사 개회 기도를, 이어서 국민의례로 양국 국기에 경례하며 애국가를 불렀다. 설교에는 Paul Ym 목사가 '하나님께서 당신의 이름을 부르실 떄 그 분의 은혜를 거절할 수 없습니다'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하며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설명했다.
대표 김영찬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성경적 가치관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정체성을 찾을 수 있도록 내가 누구인지 설명해 주는 성경 66권, 하나님의 말씀에서 찾아야 하며, 믿음의 부모와 형제와 관계를 통해 자기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가를 알고, 가정에서 부모를 통해 하나님을 알고 경외함을 찾고 배워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그렇기 떄문에 정체성 찾기 공모전에는 모든 교회가 반드시 참여해야 할 이유가 있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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