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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제일중BC,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울산광역시대표 선발전 우승으로 본선진출

by 교회네트워크신문 2023. 4. 16.

제일중학교(교장 황경환) 야구부(감독 조수창)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울산광역시대표 중등부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5월 전국소년체육대회 본선에 진출한다

작년 울주군베이스볼클럽(BC)가 창단함에 따라 1997년 울산광역시 승격이후 지역 야구예선은 처음이다. 3전 2선승제로 열린 선발전은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울산야구협회 주관으로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치러졌다. 

13일 열린 1차전은 제일중BC가 8대 1로, 15일 2차전은 11대 0으로 연승했다

조수창 제일중BC 감독은 “전국소년체전에 대표로 출전할 기회를 얻어 영광스럽다. 지난 동계기간 훈련을 잘 따라준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창단이 짧은 팀이지만 본선에서 만날 전국 우수의 팀을 상상하며 시합에 임했다” 며 “선수들과 남은 기간 준비를 잘해서 전국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인 학부모회장은 “2023년 우리 선수들이 의령군수배에서 부터 좋은 성적을 내주어 감격스럽고 조수창 감독님과 김호영, 김훈재 코치님의 헌신적인 지도와 야구를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의 순수한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다” 라며 "야구불모지 울산에서 우리 선수들과 미래 꿈나무들이 잘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대표선발전의 승리를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