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포교회 감사를 삶으로 실천하며 추수감사절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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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포교회 감사를 삶으로 실천하며 추수감사절을 맞이한다. - 교회네트워크신문

-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고 삶으로 실천함에 목적

염포교회의 함께하는 추수감사절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염포교회)

울산 염포교회(방수동 담임목사)가 추수감사주일을 앞두고 하나님께서 한해동안 교회와 성도들에게 베푸신 은혜에 감사하며 함께하는 추수감사절 행사를 10월 9일 주일 진행했다. 

말씀을 전하는 방수동 담임목사(ⓒ염포교회)

이번 행사는 주일 낮 예배에 말씀과 간증으로, 오후 예배는 찬양으로 진행됐다. 낮 예배에서 방수동 목사는 마가복음 2장 1절 '소문이 들린지라'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의 모든 사람들에게 복된 소식이 되어 주셨듯이 오늘 우리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어 삶을 통해 복된 소식을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이 간증하고 있다.(ⓒ염포교회)

이어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이 등단해 '꼴찌가 받은 최고의 사랑'을 제목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을 위한 월드비전의 나눔을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와 그림 김정석 목사(ⓒ염포교회)

찬양 예배에는 찬양사역자 시와 그림의 김정석 목사를 초청해 '항해자'와 '임재' 등을 찬양했다. 아울러 월드비전의 사역을 위한 염포교회 성도들의 후원자 약정 시간도 있었다.

함께 찬양하는 염포교회 성도들(ⓒ염포교회)

염포교회는 말씀과 찬양으로 단순히 은혜만 받고 마는 것이 아니라 고아와 가난한 자들을 도우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고 실천함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16일, 추수감사주일은 남녀 각 선교회 주관으로 감사찬양축제를 계획하고 있다.

염포교회의 함께하는 추수감사절 행사 기념촬영(ⓒ염포교회)

울산 염포교회 외경(ⓒ염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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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가희 교회기자 kimgahee12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