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교회, '꽃피는 봄 지구촌 예수사랑 챌린지' 에 대하여

- 성경 읽고, 남수단 영양실조 어린이에게 357만원 지원 하고
- 외치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 성을 주셨느니라 (여호수아 6:16)

태화교회(양성태 담임목사), 남수단 와랍주 급성중증영양실조 어린이에게 357만원을 지원하게 되었다. 권정자 권사와 홍성애 성도(맨우측)

태화강국가정원 인근에 위치한 태화교회(양성태 담임목사)가 3월 1일부터 4월 18일까지, 7일 7주 49일간의 성경과 기도행진을 위해''여리고 7.7함성(Jericho 7.7 Shouting)'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시절에 잃어버린 성도들의 신앙과 교회의 무기력해진 여리고를 무너뜨리고, 젖과 꿀이 흐르는 하나님의 성문을 열어가는, 성경과 기도로 소리치는 7일 7주 49일의 영적 운동이 목적이다.

태화교회 본당에 마련된 기도의 자리

➀교회 여리고운동 교회공동체에 성경읽고 기도하는 신령한 성도들의 발길이 띠를 잇도록 하고 ➁성도 여리고운동 7일 7주 49일동안 '어 성경이 읽어지네' 성경책을 일독하고, 다니엘처럼 하루 세 번 자신이 정한 시간에, 자신이 정한 방법으로, 자신이 있는 곳에서, 하나님을 향하여 기도울산33의 기도 제목으로 기도하며 ➂성경읽고 기도하는 여리고 운동 성경은 일독천독, 기도는 여리고기도와 기도울산33 기도로 신령한 함성을 내지른다. ➃여리고가 무너지고 하나님의 성문이 열리는 운동–자신에게 있는 여리고가 무너지도록 기도하고, 하늘의 이슬과 땅의 기름짐으로 하나님의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의 복이 임하도록 49일 동안 성경읽고 기도하는 영적 운동이다.

또한, 같은 기간 '꽃피는 봄 지구촌 예수사랑 챌린지''성경읽기 운동이 진행됐다. 49일 동안 성경 1독을 하게 되면, 1독당 1만원 기부금을 교회가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의 사업 중 남수단 와랍주에 5세 미만의 급성중증영양실조 어린이에게 1인당 1만원을 지원하는 기부금 모집 운동이다.

이번 행사로 49일 동안 1독 이상 성경을 완독한 성도는 231명이며 이들이 읽은 분량은 총 291독이다. 교회가 월드비전에 전달하게 될 금액은 357만원이라 한다. 특히, 다독자 중 신은철 집사는 10독을 하는 등 온 교회에 귀감이 되어 성경 읽기에 큰 도전을 주었다.

지구촌 예수사랑 챌린지에 참여중인 최정호 장로(태화교회)

태화교회 최정호 장로는 "이번 계기에 성경을 3독했다. 말씀 읽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금 깨닫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남수단 아이들까지 도울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소감을 전했다.

태화교회는 올 한해 천독을 목표로 행사종료 후에도 성경 읽기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 한다.

최강희, 최강은, 김태윤 어린이와 양성태 목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태화교회)

태화교회는‘'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교회' 를 목표로 안으로는 물댄동산 같은 교회, 밖으로는 세상을 살리는 교회를 이루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영혼의 꽃이 피고, 다음세대의 나무가 자라나며, 하나님의 부흥이 해마다 풍년을 이루는 교회가 되기 위해 오늘도 태화교회 온 성도는 기도하고 말씀 보며 주어진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방법으로 성실히 살아감에 전력하고 있다.

(ⓒ태화교회)

태화교회 양성태 목사가 최연소 성경 일독한 어린이에게 동판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태화교회)

직장을 다니면서 49일 동안 성경을 3독한 권정자 권사(우), 새신자 홍성애 성도(중간)는 성경을 읽으며 우울증이 치료되고 삶이 행복해 졌다고 고백한다. (ⓒ태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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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민 선임기자 cmlee@ccmm.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