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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은퇴후에도 위축되지말고 찬양으로 하나님을 높이자!’

by 교회네트워크신문 2022. 8. 29.

- 신망애(필리아) 중창단 창단 기념 감사예배 드려
- 울산지역의 소외된 약자를 섬기고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조직

신망애(필리아) 중창단 창단 기념촬영(동해교회 예배당)

2016년 2월 16일, 울산 현대자동차를 은퇴한 기독인들이 뜻을 모아 봉사단체인 신망애(信望愛)를 창립했다. 창립 7주년을 맞아 새롭게 도약하며 지역의 소외된 약자를 섬기고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필리아 중창단(단장 김철원 장로)을 창단하고 3월 3일 오후 6시, 동해교회(황진성 담임목사)에서 창단 감사예배를 드렸다. 

신망애 회장 이유택 장로(은혜정원교회)의 사회로 드려진 1부 예배에서 증경회장 류서희 장로(울산갈릴리교회)의 대표기도후 동해교회 황진성 목사가 등단해 '감사와 찬양이 낳은 기적' 이라는 제목으로 사도행전 16장의 말씀을 전했다.

필리아 중창단 단장 김철원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2부 축하시간에는 김순천 장로(우정교회)의 경과보고와 이유택 장로의 인사, 신망애 초대회장 임윤택 장로(호계교회)의 축사와 현대자동차 기독신우회 회장 김영철 장로의 격려사가 순서대로 진행됐다. 

단장 김철원 장로(울산동해교회)는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20~30년이 넘도록 직장생활을 하고 은퇴한 분들이 그냥 뒤로 물러나 위축되어 있기보다, 찬양으로 하나님을 높이고 드러내는 활동을 통하여 삶의 활력을 찾고, 신앙안에서 교제하며 생활하는게 너무 좋습니다. 뜻을 같이하는 분들은 연락주셔서 모임이 더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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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민 선임기자 cmlee@ccmm.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