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교직자협의회 제34회기 정기총회 열고, 신임 회장으로 권규훈 목사 추대

부산·울산·경남교직자협의회 제34회기 정기총회 신·구임원단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부산·울산·경남교직자협의회 제34회기 정기총회가 4월 23일(화, 오전11시), 울산 우정교회(예동열 목사 시무) 1층 우정홀에서 개최됐다.

 

부울경교직자협의회 상임부회장 황한열 목사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상임회장 조평제 장로 대표기도, 서기 조상철 장로 성경봉독(마가복음 3:13~15), 예장합동총회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 '제자의 사명'이라는 제목의 설교와 증경총회장 배광식 목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부울경교직자협의회 정기총회, 설교하는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

김 목사는 설교에서 저출산으로 인해 다가올 미래, 목회자수 부족으로 인해 교회들에 닥칠 어려움들을 이야기하며 기도를 요청했다. 또한 "부울경교직자협의회 회원 모두는 하나님의 부르신 제자의 사명을 기억하며, 일평생을 하나님과 친밀히 교통해야 한다."라고 전하며 "섬김의 연수가 늘어갈수록 더 겸손히 낮아지고, 주님이 부르시는 그날까지 예배와 경건생활, 영혼 구원을 위한 전도에 전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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