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역장로회 제17회 정기총회 열고, 신임 회장에 조현우 장로 취임

표어, 세상에 소망주는 거룩·순결·행복한 공동체

영남지역장로회 제17회 정기총회가 울산 대광교회에서 진행되고 있다

영남지역장로회(합동) 제17회 정기총회가 20일(토) 오전 11시, 울산 대광교회(정일제 목사 시무) 예배당에서 개회됐다.

 

총회에 앞선 1부 예배는 회장 이춘수 장로(신부산교회 원로)의 사회로 명예회장 김경환 장로 대표기도, 서기 임성원 장로 성경봉독(막 3:13~19), 전강출 장로와 김호경 권사(대광교회) 특송, 예장합동총회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명성교회) 설교와 대광교회 정일제 목사 축도로 드려졌다.

영남지역장로회 제17회 정기총회, 설교하는 김종혁 목사

김 목사는 설교에서 저출산에 따른 교회들에 닥칠 어려움들을 거론했다. 또한 "영남지역장로회 회원 모두는 하나님의 부르신 사명,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고, 일평생을 하나님과 교통해야 한다."고 전하며 "주님이 부르시는 그 날까지 예배와 경건생활, 영혼 구원을 위한 전도에 전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석부회장 조현우 장로(대광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2부 '격려와 축하'시간에는 총무 박주일 장로 내빈소개, 전국장로연합회 증경회장 김상권 장로, 전국장로원로회 회장 양원 장로,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오광춘 장로의 격려사와 예장합동총회 회록서기 전승덕 목사, 울산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예동열 목사, 고문 김봉중 장로,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백웅영 장로, 영남지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최병도 장로의 축사, 울산노회장로회 회장 김재윤 장로(태화교회)의 환영사가 순서대로 이어졌다. (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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