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울산부활절연합예배 성료...대왕암 불상 건립 계획 취소

- ‘부활의 기쁨과 능력으로 승리하는 울산’
- 대왕암 해상불상 건립은 취소키로

2024 울산부활절연합예배

울산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권규훈 목사/이하 울기총)가 주최한 2024 울산광역시 부활절연합예배가 31일(부활주일) 오후 3시, ‘부활의 기쁨과 능력으로 승리하는 울산’을 주제로 목회자와 성도 3,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우정교회(예동열 담임목사) 예배당에서 드려졌다.

예배당에 들어서자 지역 교회 청년들로 구성된 연합 찬양팀의 인도로 부활 찬양이 참석한 성도들과 함께 힘차게 울려 퍼졌다. 시간이 되자 예배 인도를 맡은 울기총 대표회장 권규훈 목사가 등단해 죽음의 권세를 이기고 다시 사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큰 소리로 선언했다. 이어 팡파르와 함께 울산극동방송 어린이 합창단 '주 예수 기뻐 찬양해' 축하 특송이 있었다. 

또, 울산기독교장로회총연합회 회장 조현우 장로(대광교회) 대표기도, 울기총 서기 김억수 목사(그레이스교회) 성경봉독(고린도전서 15:52~58)과 남울산교회, 대암교회, 번영로교회, 명성교회, 서현교회 그리고 태화교회 찬양 대원들로 구성된 연합찬양대의 ‘할렐루야’ 합창이 드려지고, 설교자로 초청된 대구동신교회 원로 권성수 목사가 ‘부활 소망으로 오늘도 힘차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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