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소망교회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취임예배 드려

장유소망교회 박병열 목사 원로목사 추대 및 홍정환 담임목사 취임예배 기념촬영

장유소망교회(기독교한국침례회, 중부산지방회)가 12월 10일 주일 오후 4시, 박병열 목사 원로목사 추대 및 홍정환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진행했다.

이날 예배는 중부산지방회장 김형석 목사의 인도로 팔복교회 이응준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홍정환 목사는 취임사에서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행 20:35)는 말씀에 따라, 하나님의 복을 나누는 교회를 세워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예배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1년 반을 동역하며 아름다운 세대교체를 차근차근 준비해 온 두 사람의 모습이 아름답고 부럽다.”며 입을 모았다.

장유소망교회 박병열 원로목사

박병열 목사는 1996년 현 장유소망교회의 전신인 새문현교회에 담임전도사로 부임해 27년 간 한 교회를 섬겨왔다. 침례신학대학교를 졸업, 기독교한국침례회 중부산지방회장을 역임했으며, 설교집 '말씀으로 살아가는 삶을 꿈꾸라'를 출간했다.

장유소망교회 제2대 담임목사로 취임한 홍정환 목사는 부경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 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저서로 '호당 선생, 일상을 말하다'(제36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우수상 수상), 역서로 '공동선을 위한 독서' 등이 있다.

장유소망교회 홍정환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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