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광교회(이상열 담임목사)가 11월 26일 주일 오후 5시 30분, 성탄트리 점등식을 진행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 탄생의 진정한 의미를 전하고 이웃 주민과 함께하는 성탄을 위해 교회 인근에 아름다운 성탄 장식을 꾸며 화제다.
동광교회는 세상에 빛으로 오신 예수님처럼 교회 뒤편, 과거에 기차가 다녔던 울산북구 화봉동 일대에 어두운 철로변 산책로 120미터를 성탄의 불빛으로 환하게 밝혔다.
또한, 40m 비닐하우스로 아치트리 뼈대를 제작해 커튼조명 설치도 하고, 공용화단 60m 구간 나무 전지 작업과 그리스도 탄생을 재연한 마구간과 동방박사 미니어처도 함께 제작해 조성했다.
동광교회 이상열 목사는 "컴컴한 철로변 산책로를 환히 밝히는 트리가 이웃과 함께하는 성탄 장식이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트리 점등 행사도 교회 외부에서 진행하다 보니 소음으로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배려해 최소한의 순서와 따듯한 어묵탕과 커피, 빵 등을 나누며 조용히 진행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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