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9.19 화요일
큐티 본문 |
1 그 후에 예수께서 갈릴리에서 다니시고 유대에서 다니려 아니하심은 유대인들이 죽이려 함이러라 2 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운지라 3 그 형제들이 예수께 이르되 당신이 행하는 일을 제자들도 보게 여기를 떠나 유대로 가소서 4 스스로 나타나기를 구하면서 묻혀서 일하는 사람이 없나니 이 일을 행하려 하거든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소서 하니 5 이는 그 형제들까지도 예수를 믿지 아니함이러라 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때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거니와 너희 때는 늘 준비되어 있느니라 7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지 아니하되 나를 미워하나니 이는 내가 세상의 일들을 악하다고 증언함이라 8 너희는 명절에 올라가라 내 때가 아직 차지 못하였으니 나는 이 명절에 아직 올라가지 아니하노라 9 이 말씀을 하시고 갈릴리에 머물러 계시니라 |
본문 묵상 |
'내 때는 아직 이르지 않았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때는 십자가의 죽음을 의미한다. 예수님이 가야할 시간, 가야할 장소는 무엇에 따른 것인가? 예수님의 시간표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맞춘 것이다. 예수님의 생애는 오직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하나님의 시간에 따라 사셨다. 그것이 이 땅에 오신 당신의 목적임을 아셨다. 그렇다면 '너희 때'는 늘 준비되어 있다는 것은 뭘까? '너희 때'는 자신의 계획과 방식에 따라 살아가는 자의 시간표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는 자는 언제는 자기 마음대로 한다는 의미다. 가고 싶으면 언제라도 가면 되지 않느냐는 뜻이다. 과연 우리는 무엇을 따라 움직이는가? '하나님의 때'를 따라 사는가, '나의 때'를 따라 사는가? 나를 움직이게 하는 시간표는 어디에 근거한 것인가? 내가 가고 싶은 시간에, 내가 가고 싶은 곳으로 가는 자는 자기 시간표에 따라 사는 자다. 그러나 신자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자다. 언제나 하나님이 원하는 시간에 하나님이 원하는 곳으로 다니는 자다. 그의 소원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데 있는 까닭이다. 예수님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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