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9.14 목요일
(오늘도 말씀을 묵상하고 삶으로 살아냅시다.)
본문 말씀 |
16 저물매 제자들이 바다에 내려가서 17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가버나움으로 가는데 이미 어두웠고 예수는 아직 그들에게 오시지 아니하셨더니 18 큰 바람이 불어 파도가 일어나더라 19 제자들이 노를 저어 십여 리쯤 가다가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 배에 가까이 오심을 보고 두려워하거늘 20 이르시되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하신대 21 이에 기뻐서 배로 영접하니 배는 곧 그들이 가려던 땅에 이르렀더라 (요한복음 6:16~21) |
본문 묵상 |
풍랑으로 위태로운 제자들. 어두워진 세상. 목적지를 향해 가고자 애쓰는 제자들. 아직 오시지 않은 예수님... 위태롭게 바다를 항해하는 제자들을 태운 배는 오늘날 교회의 실존을 그려내는듯 싶다. 열심히 노를 젓지만 목적지를 향해 나아가지 못하는 제자들처럼 교회는 나약하다. 그 제자들을 삼키고자 일어난 큰 파도와 같은 적들이 교회를 위협하고 있다. 그 배에 예수님이 안 계신 것처럼 교회에 예수님이 계시지 않는 까닭은 아닐까? 예수님이 오시고서야 제자들은 목적지에 이르게 된다. 그렇다. 교회는 예수님 없이는 결코 약속의 땅에 이를 수 없다. 아무리 사람이 많아도. 아무리 건물이 커도. 아무리 재력이 많아도. 예수님이 없는 교회는 결코 목적지에 갈 수 없다. 어찌 교회 뿐이랴! 우리 인생도 그렇다. 인생이라는 배에 예수님이 계셔야만 우리는 목적지에 이를 수 있다. 주님을 우리 인생에 주인으로 모셔야 하는 이유다. 주님께 맡기고 그분의 지도에 순종할 때 우리는 안전하다. 비로소 약속에 땅에 이르게 된다. 그래서 반드시 예수님을 우리 인생의 배에 주인으로 모셔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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