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고려학원이사회(이사장 유연수 목사)가 재정난으로 교직원 임금 체불과 의대 수업 파행에 따른 고신대학교 이병수 총장의 사표를 결국 수리했다. 총장 취임 1년 3개월 만에 사임이다. 이 총장은 8월 17일자로 임기를 마치고, 차기총장이 선임될 때까지 교학부총장이 총장직무대행을 맡는다.
고신대학교는 올해 신입생 868명 모집에 721명만 등록해 등록률 83%에 그쳤다. 결국 6월과 7월, 일부 교직원들의 임금을 체불했다.
고신대 의대도 대학본부로 부터 운영비가 제때 나오지 않아 1학기 의대생 실습에 차질을 빚은 바 있으며, 7월부터는 전기세와 수도세, 인터넷 사용료 등 필수적인 경비만 지급되는 실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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