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포교회 다음세대 여름사역을 위해 학부모 강습회 가져

"수련회 기간 부모들도 가정에서 같은 주제 말씀을 읽고 묵상해야"

미포교회 교회학교 학부모 강습회가 진행중이다.

울산 미포교회(김성원 담임목사)가 교회학교 다음세대 여름사역을 앞두고 15일(토) 학부모 강습회를 진행했다. 이번 강습회는 코로나 시국이 끝나고, 다시 시작된 여름 수련회 사역을 위해 유아부에서 고등부까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했다. 

강습회 강사로 나선 미포교회 김요셉 목사는 전체모임 주제 강의를 통해 "다윗 왕의 이야기를 하나의 동화나 위인전처럼 생각할 것이 아니라 성경이 말하는 핵심이 무엇인지 주목해야 하며, 수련회 기간 부모들도 가정에서 같은 주제 말씀을 읽고 묵상해 수련회 후에 자녀들과 말씀에 대해 묻고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부서별 모임에서 중등부 곽영진 목사와 고등부 김종근 목사는 "지난해 여름 '룻기'에 이어 올해는 '다윗'을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수련회를 위해 학부모들의 관심과 끊임없는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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