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주일) 오후 2시 이만수 감독 간증해
부산 대연교회(전승만 담임목사)가 창의적 접근지역 9개 권역, 32개국 230여명의 선교사를 파송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는 호프선교회와 6월을 선교의 달로 정하고 콜라보 선교세미나를 개최한다.
6월 4일 주일, 첫번째 강사로 나선 전 SK 와이번즈 감독 이만수 장로는 프로야구 감독을 은퇴한 지난 2014 이후, 라오스에서 펼치고 있는 야구선교사역에 대해 간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증에서 이 장로는 “야구 불모지 라오스에서 맨 땅에 해딩하는 심정으로 사역을 시작해, 40여명의 라오스 청년들과 좌충우돌 야구 성장기를 이어오고 있다”며 10년동안 이어오고 있는 라오스 최초의 야구팀 라오브라더스의 창단과 성장 과정을 전했다. 또한, 라오스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야구협회를 설립하고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등 “하나님이 아니고서는 할 수 없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연교회 전승만 목사가 “선교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라며 “이만수 감독을 통해 라오스에 행하시는 하나님의 선교사역은 놀라울 따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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